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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결단..하려는데 하나님 제게 확신을 주시옵소서...

등록일 2012-03-31
작성자 박희경

본문

오늘 큐티 제목은 목적과 결단이 이끄는 새로운 삶이라 한다.

오늘은 나에게 무척 특별한 날인데 그 제목을 보고 어떤 목적과 결단으로 새로운 삶을 살라 하시나

눈을 번뜩이고 읽어내려 갔다. 사실 내용자체에는 특별한 목적과 결단은 없어 보였다.

하나님이 무교병을 타국인에게는 할례없이는 주지 말라는 말씀이 주된말씀.

그러나 나는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거 같은것 같은데 진정 결단을 내려야 할때인거 같다.

솔직히 오늘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인가? 나는 잘모르겠고 확신있게 말할수도 없으니..

이글을 읽으시는 분이 좀 가르쳐주셨으면 좋겠다.

 

오늘이 나에게 특별한 날인 이유는 어제 우연히 저녁때쯤부터 유투브로 박성업 선교사님 이라는분의

부흥회 말씀들을 몇개 듣게 되었다. 처음엔 미디어, 대중가요에 사탄에 지배에 관한걸로 보기시작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에 대해 듣다가 다음에는 다니엘서와 마태복음에 나오는

마지막때에 대한 말씀을 듣다가..나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기 시작했다. 그분 말씀을 들으니 내가 이렇게

안이하게 앉아서 아무 하나님의 일을 안하고 있을때가 아니란 생각... 그분은 달란트를 가지고 아무것도

안한 종의 비유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그게 꼭 나인거 같았다..그래서 눈물이 막 나는거였다.

 

우리남편에게 드디어 처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것이 정말 발등에 불떨어진듯

긴급하게 생각들었다. 우리남편은 어릴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교회를 다녔는데 문제는

내가 검색해보니 그교회는 한국에 무척 큰 이단인듯한 교회였다. 우리 시어머니는 말끝마다 하나님얘기를

입에 달고 계시고 엄청 교회에 열심인듯 하시는데 지금 현재는 아무 교회도 다니지 않고 그 교회

목사님 설교집만 듣고 계신다. 우리남편은 그 교회에서 나쁜것을 많이 보고 결국 가정의 파탄까지 몰고온

그교회에 등돌리며 교회와 목사님 등등 기독교라고 하면 좀 거부반응을 보인다.

우리남편은 내가 하나님 얘기를 하면 불안하고 싫은얼굴로 나를 본다.

문제는 그 교회가 보통 교회와 많이 다른게 없어서 하나님 말씀은 이것저것 아는게 많고

자기도 세례 받았다며 성찬식도 참여하는데 내가 보기엔 진정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볼수가 없는거다.

 

오늘 말씀..무교병을 먹고 고기의 뼈를 꺾지말고 타국인에게는 할례를 준후 무교병을 주라는..

할례는 세례, 구원을 뜻하니..무교병을 먹는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기전 가졌던 성찬식과

같은거 아닐까? 생각하며 나는 다시한번 우리남편에게 복음을 전하는것과 연관되었다.

애굽에서 나온것은 사탄의 종노릇한데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구원을 뜻하는것일찐데

그리고 어제 나는 이제 앞으로는 새로운삶을 살아야지. 그저 믿는사람인듯 아닌듯. 일요일 예배가는것

외에는 아무것도 주의 일을 하는것 없는..우리남편 싫어하니까 하나님 얘기나 성경공부하자는 얘기

남편과 8년을 살고 연애까지하면 10년 넘게 함께한 삶속에서 한번도 함께 둘이 기도조차 하지 않은

내삶을 보면 과연 하나님을 믿는사람인가 할정도로 능동적이지 못한 내삶...이 탄탄한 벽을 오늘 부터

나는 깨부시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는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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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자매님의 결단에 하나님의 확신과


큰 힘을 불어넣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남편도 교회에 대한 거부반응을


버리고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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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자매님의 귀한 결단에 하나님이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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