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원망 대신 이렇게 하면.
본문
출애굽기 15장 22-27절말씀
24: 백성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홍해를 가르시고, 마른땅을 걷게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더니
어느새 삼일길을 광야로 들어가는 일정이 시작된다.
삼일이 지났다. 가지고 온 음식들도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었겠고,
마실 물은 더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그런데 가는 광야에서는 물을 발견할 수 없다.
'마라'에 이르러 물을 발견했건만,
목이 말라 허겁지겁 들이켰을 백성들에게 물이 써서 마실 수 없다 한다.
그래서 24절 백성들의 원망이 시작되었다.
'원망'이란 말을 보니 가슴이 덜컥한다.
드디어 시작된나 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이.
아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보다 내가 잘 하는 원망을 말씀에서 만나니 놀란 것이다.
백성들의 원망 => 모세의 여호와를 향한 부르짖음.
하나님께서 한 나무를 지시하시고,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졌다.
그리고는 하나님, 친절하게 그곳에서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쌔...
1.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면
2. (내가 보기에가 아닌) 여호와 보시기에 의를 행하면
3.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4. 여호와의 모든 규례를 지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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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을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겠다.
나는 치료하는 여호와다.
그리고 엘림에 이르고,
물샘이 열두개나? 그리고 종려나무가 70주나?
와, 좋은 곳에서 장막을 치는 이스라엘 백성.
말씀을 쭉~ 묵상 후 다시 거꾸로 올라가 보았다.
24절, 똑같은 상황에서 백성들이 모세에 대해 원망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나의 상상)
모세여!
당신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삼일길을 광야에 들어왔지만
마실 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간신히 발견한 물이 써서 우리가 도대체 마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심히 갈급하니
하나님께 간구하여 이 물을 마실수 있게 해 주소서!
아니, 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께 물을 마실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합시다.
예배를 드립시다.
이랬다면, 하나님은 어떠셨을까?
원망을 해도, 하나님은 백성에게 물을 주셨고,
쓴물을 달게 해 주셔서 그들의 갈함을 해결해 주셨다.
그리고 아주 좋은 곳에 장막을 치게 하시고,
난 치료자라고 선언하신다.
원망. 원망. 이 원망을 오늘은 하지 않기로 하나님께 약속했다.
원망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기대하기로 했다.
그렇지 않아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치료자 뿐 아니라 사랑 덩어리로 나를 감싸고 계시는 하나님께
원망이 아닌 사랑의 언어로 기도하며 다가가기로 했다.
잘 할 수 있을까?
잘 하게 해 달라고 또 또, 기도해야지.
언제나 선하신 우리 아버지께....
원망을 하지 않고.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글을 다 적고 읽어보니,
(나의 상상)
'모세여!
당신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삼일길을 광야에 들어왔지만
마실 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간신히 발견한 물이 써서 우리가 도대체 마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심히 갈급하니
하나님께 간구하여 이 물을 마실수 있게 해 주소서!
아니, 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께 물을 마실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합시다.
예배를 드립시다.'
여기도 약간의 원망이 들어간 듯 하네요.
휴....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에고 그 정도가 뭔 원망이라고...
내꺼 한번 들어 보실려? ㅋㅋㅋ
음...
나두 오늘 원망않고 감사로 대신 채웁니다.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