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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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등록일 2012-04-27
작성자 강문정

본문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출 17:11 -12)

 

요즘 계속해서 돌아가는 제자반 * QT* 릴레이 기도*

대각성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손들고 나감이 아멜렉과의

싸움에서 모세가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나아간 것 처럼

생각이 되었다. 거기다 아이들 양육과 집안 살림까지 겹쳐지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하시는 말씀이 지금 영육간에 피곤해

하는 나의 모습으로 비추어졌다.

 

마음 같아서는 딱 다 그만두고 손을 그만 내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내가 손을 내리면 아멜렉이라는 존재가 아무래도

마음에 걸린다. 지금도 내 안에서 "그래 맞아, 그만 둬, 괜찮아,

좀 쉬어!" 하면서 내가 손을 내리도록 자꾸 부추낀다.

 

모세의 팔이 피곤할 때 아론과 훌이 이편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리는 장면을 마음으로 그려보며 나에게 아론과 훌 같은 분은

누구일까 하며 생각해 본다.  그래 맞다!  나의 셀 목자님과 믿음의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늘

간구하시는 성령님이 계시다.

 

나를 도우시는 분들을 생각할 때 피곤하여 손을 그만 내리고 싶었던

마음에서 돌이켜 다시 끝까지 해 보자는 마음이 솟구친다. 그리고

기도한다.

 

"주님,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멜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한 거와 같이

저의 칼날은 하나님의 말씀의 검입니다.  저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셔서

나를 방해하는 내 안의 아멜렉을 물리치게 하소서...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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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님의 댓글

박혜경 작성일

그렇네요


우리의 피곤한 팔을 붙들어 주실 성령님과 말씀이 있으니


저도 끝까지 해 보자는 마음이 불끈!! 솟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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