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억지로가 아니라 eager to serve...
본문
5-5-12 (토) <벧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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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까지 장로들에게 주시는 말씀이지만
“양무리를 칠때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라”는 말씀이 내게 많이 와 닿는다.
오늘 말씀을
<양무리를 치는 일>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모든일들>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묵상해 본다.
그리고 이 말씀을 3인칭인 <You> 가 아닌 1인칭<I> 로 개인화 시켜 본다.
부득이함 으로 하지 말고 -> not because I must
자원함으로 -> because I am willing
하나님의 뜻을 좇아 -> as God wants me to be
내게 맡겨 주신 양무리와도 같은 자매님들,
내게 맡겨진 일들,
꼭 해야하는 상황이고 맡겨졌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의무감에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한다.
자원하는 마음… 이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가 즐거워서 자청하는 것이다.
“저요, 저…” 손 번쩍 들고…
자원함… 을 생각해 볼때,
내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행하기 이전에 나의 마음이 먼저 동해야 할 것이다.
주의를 의식하며 몸은 열심히 움직이고 있지만
나의 마음이 억지로 하고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모습이, as God wants me to be…, 아닌 것이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자세를 돌아보니,
이미 맡겨졌기 때문에 약간은 억지로 하고 있는것들이 부지기수다.
구체적으로 생각나는것이 몇가지 있다.
하기 싫어서라기 보다는
어떤것은 게을러서 그런것도 있고
어떤건 자신이 없어 반 질질 끌려가듯 하고 있는것이 있다.
오늘 내게 요하시는 태도는 무엇이든간에
EAGER TO SERVE 이다.
“나 너무 너무 섬기고 싶어 못견디겠어요~~~”
너무 안그래봐서 어색하기만 한것 같다.
그런데 바로 이 자세야 말로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모습이란다.
AS GOD WANTS ME TO BE !!!
이게 금방 몸에 배일런지 모르겠지만
EAGER TO SERVE!!! 라는 말이 친숙해질때까지 음미해 보자.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시작은 자원하며 시작하는데...
끝까지 자원하며 행하는 것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몸에 배일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