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도의 동역자... > QT 나눔

6-10-13 (월)         <사도행전 3:1~10>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1절)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간다.

유대인들의 제 삼시, 육시, 구시 기도 시간…

그들이 과거에도 그런 식으로 규칙적으로 기도했을텐데…

또한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생활 할 당시

그들의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연약하여 졸때도 있었쟎은가?

그러나 이제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맞춰

성전으로 향하는 두 제자들은 더 이상 옛날의 그들이 아니다.

오순절 성령의 체험을 싯점으로 이제는 그들의 기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기도로 변했다.

성전으로 향하는 그들의 발걸음을 생각해 본다.

홀로 걷는 걸음은 외로워도

함께 동행하는 발걸음이 있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힘이 나는가?

오늘은 두 가지를 적용하며 기도 제목으로 삼아본다.

1) 내게도 베드로와 요한 같은 기도의 동역자들을 붙여 주소서

2) 그들처럼 규칙적인 기도, 성령에 이끌린 기도를 통해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을 체험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