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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다.
본문
창세기 44:14-34<?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창세기의 야곱을 보면서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간발의 차이로 차자가 되고, 장자라는 권한이 주어진 에서에 눌려서 이삭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왔고, 또한 그 회복되지 않은 상처로 자신의 자식들에게까지 아버지의 공평한 사랑이 아닌 편애로 자식들의 불화를 만든 것들을 인간적으로 묵상했었다.
그러나, 오늘 유다를 통해 진정한 집안의 화합,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형제들간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을 묵상했다.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는 장자도 아니어서 관심도 못받고,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아내, 라헬의 자식도 아니어서 사랑도 못받는, 요즘 말하는 식으로 따지자면, 제일 빗나갈 확률이 많은 성장환경이다. 그러나 유다는 요셉이 구덩이 속에 갖혀 죽음을 맞을때에도 제일 큰 형인 르우벤과 같은 권한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 형제, 내 혈육이라고 다른 형제들을 설득시켰고, 베자민을 애굽에 데려가기 위해 그 아버지 야곱 또한 설득시켰다. 그리고, 오늘 요셉까지 유다는 진심을 다해 호소한다.
다른 형제에게 없는 어떤 것이 유다에게 있는 것일까? 유다도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을 안다. 두 아들을 잃으며 나머지 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법도 어겼는 유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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