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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셉의 청지기

등록일 2013-04-15
작성자 Hwa Sook Lee-Yu…

본문

창세기 44: 1-13 묵상


요셉의 청지기에 대해서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는 요셉의 명령에 일언반구도 반문하지 않고 곧바로 모든일에 복종을 합니다. 그는 마음에 동요 없이, 결연한 모습으로 오직 주인의 말에 움직일 뿐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혀 개입시키지 않고 주인의 명령에 하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행하는 신실한 모습을 봅니다. 어떻게 보면 주인의 형제에 관한 일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는 비판이나 정죄없이 그리고 수근거림없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자 인것 같습니다. 

요셉의 계획은 좀 납득이 안가는 처사인것 같습니다, 그는 청지기에게 형들의 자루에 양식과 돈을 채우고 베냐민 한테는 자신의 은잔과 돈을 자루에 넣으라고 시킨후, 형제들이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그들을 따라 잡아 도둑으로 내몰은 상황입니다. 분명히 잘못은 요셉인데, 누명은 형제들에게 씌웁니다 . 이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청지기에 활약이 컸습니다. 형들은 베냐민이 범인으로 몰렸기에 아버지의 약속을 무시할수 없고 그의 슬픔을 감당할수 없기에 다시 베냐민과 함께 요셉한테 가게 됩니다 . 또한 형들은 예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13절에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오니라.” 라고 했듯이 충격을 받고 위험한 지경에 놓인 베냐민 동생을 위해서 같은 마음을 품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형제의 강한 우애를 보여준 일심동체의 모습입니다 . 

청지기의 주인인 요셉은 형제의 우애를 알고 싶어서 그들을 시험 해 본것인가 ? 결국에 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중에 진실한 그들의 마음을 보고 방성대곡하며 울었던 요셉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아버지 야곱을 비롯해서 온 가족이 합쳐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상황가운데 느낀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봅니다. 

모든 삶속에서 리더가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을때 주인의 마음을 그대로 실행할 줄 아는 신실한 청지기의 활약을 보며 내가 오늘 따라야 할 선한 모범인것 같습니다. 지금 나에게 리더로 부터 주워진 과제가 무엇일까 ? 생각해보고 충실이 시행해봐야 겠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워지도록 리더를 통해서 주워진 지도를 보고 잘 따라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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