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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유다

등록일 2013-04-15
작성자 Hwa Sook Lee-Yu…

본문

창세기 43: 1-14  묵상


유다를 통해서 야곱의 집안의 큰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요셉이 생명의 위태로움에 처해있을때 유다가 형제들에게 요셉을 노예로 팔자고 제안을 하므로 그의 생명을 살렸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분의 계획이 성취되기 시작했습니다. ( 창37:26-27 )
두번째, 다말을 창녀로 착각하고 동침을 하므로 하나님의 언약의 자손을 이어가게 합니다.( 창 38:15, 18 & 26)
세번째, 베냐민을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 애굽으로 데려갈수 있도록 아버지인 야곱을 설득시켰고 그로인해 야곱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믿음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고정시키게 되었습니다. (창 43:9 & 14 )

유다의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그는 다른 형제들과 동조해서 요셉을 궁지에 몰아넣습니다. 비록 죄의식으로 요셉을 죽이는 대신 노예로 팔자고 제안을 해서 형제들이 따르긴 했지만 그는 선한 일을 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는 성적 윤리에도 문제가 있는자입니다. 며느리인 다말을 창녀로 착각을 해서 성 거래를 하고 그녀와 동침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 만일 흉년으로 먹을 양식이 고갈되지 않았더라면 그는 애굽에 갈일도 없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기본 욕구인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곡식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에 그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쉽습니다. 그는 평범한 사람의 생각을 가진 사람도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사용하고 계심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인간의 경험과 지식과 이성적 사고와 판단으로는 이해가 불가합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나오는 지혜는 그 상황이 처해져 진행되는 과정가운데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다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누군가를 섣불리 판단을 해서 말과 행동으로 실수를 범한지 말아야 겠다는것 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무지해서 남을 정죄하기 보다는 그도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자라는것을 마음속에 담아두어야 되겠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쉽게 정죄를 하고 판단을해서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마음속에 결정을 내릴때가 있습니다. 인간은 나를 비롯해서 온전하지 못한데 말입니다. 이제부터는 사람을 대할때 하나님의 계획속에 포함되어져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나 보다 못한 자라고 생각하는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이루실 멋진 계획을 기대해보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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