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삶의 진정성을 보시는 하나님
본문
날짜: 6-15-2013
다가온 말씀 :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묵상: 바나바의 선행으로 하나님께 드림을 보고,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자신들도 인정받고자 진심을 담지 않고 하나님께 드렸다가 생명을 잃었다. 하나님께 뭔가 드리고 선행을 하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또 감사로, 어떤 기대없이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다는 것을 기억나게 하였다.
어제 교회 성경공부 시간에 MBC 휴먼다큐 사랑의 "붕어빵 가족" 동영상을 보았다. 9아이를 가슴으로 낳고 입양하여 키우는 윤정희 사모님과 목사님 가정 이야기였다. 버려짐의 기억을 갖고 있는 깊은 상처가 있는 아이들을 정말 사랑으로 감싸고 인내로 품어 사랑의 가족을 만들어 냈다. 두 분은 또 예수님의 흔적을 몸에 남기고 싶어서 사랑으로 신장 기증도 나란히 하였다. 누가 시켜서 또 무언가를 기대하고 사랑을 실천한 것이 아니라 한 아이라도 더 엄마 아빠가 있는 아이로 만들고 싶어 입양을 한다고 했다. 마음의 상처로 인해 정상적이지 못했던 아이, IQ 67로 지적장애 3급(70 이하, 나라에서 55만 몇천원 지급) 판정을 받을 수 있었던 아이를 판정을 거부하며 사랑으로 키워 IQ 130 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아이로 사랑의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나는 하나님께 감사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무엇을 드릴까 생각해 본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일이 있다.
적용: 우리 교회 청년 전도사가 적은 사례로도 묵묵히 교회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내 형편을 돌아보면, 올해 까지는 숨막히도록 빠듯하고 힘이 들지만,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전도사님 사례비로 약간의 금액을 돌려드려야겠다.
댓글목록

Park, Hyekyung님의 댓글
Park, Hyekyung 작성일쉽지 않은 적용이기에 하나님도 기쁘게 받으실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