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과 나의 관계
본문
@ 본문말씀 / 시편 146 : 1-10
“ 높은 사람들에게 의지하지 마십시오. 죽을 운명의 사람들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시편146:3)
“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않습니다.”(고린도전서 13:5 상반부)
시편을 묵상중에 두 말씀이 마음에서 떠올랐습니다. 먼저 나한테 있어서 높은 사람들은 누구이며 내가 의지한 그들은 누구였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은 죽을 운명이고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했었나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본문말씀에서는 '높은 사람들'이란 세상의 권력자들을 말하고 있지만 , 개인적으로 처해진 나의 상황적인 관점으로 생각해 보왔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높은 사람들이란 교회의 리더들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개인적인 신앙에 영향력을 주는 장점도 있지만 , 그분들의 연약함을 보면 쉽게 실망하고 실족되기도 하며 , 해바라기 신앙인이 되어서 나를 향한 관심이 없어지면 금방 마음이 섭섭해지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나의 영적인 게이름을 나 스스로 부추기게 만들기도 했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들은 교회의 질서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이루고자하시는 뜻이 있지만, 나와 개인적으로 가져야 할 관계를 교회의 목사님 또는 다른 영적리더들을 하나님과 나 사이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의해서 나의 신앙이 좌지우지 될 경우가 생기게되고 , 신앙은 하나님과 나사이의 친밀한 관계속에 이뤄지는 것이여야 하는데 무조건 목사님의 도움을 요구하고 , 나의 시선을 하나님께 향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향해 나도 모르게 영적 게이름에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하나님을 만나는것은 쉽습니다. 그냥 앉아서 들으면 됩니다. 나의 하나님을 만나는것은 내가 일찍 시간을 정해서 일어나야 하기에 더 잠을 잘 수 도없고 개인적인 나의 시간의 일부를 활해해야 하며 성경책도 읽어야하고 나 스스로의 움직이는 노력이 필요하기에 귀찮다는 생각으로 목사님이나 영적 리더들을 이용할려는 유혹이 들어옵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고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것이기에 그들의 리더쉽을 따라 주는것은 당연지사이겠지만 ,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형성은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하십니다.
신앙의 걸음마의 단계를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을 스스로 찾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자발적인 기도생활과 말씀읽기와 묵상으로 영적인 감성을 열어 하나님을 느끼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믿음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핑계로 외로움을 느낀다는 아이와 같은 신앙의 단계를 넘어, 나 스스로 하나님의 관계를 돈독히 하면 더 이상 목사님을 의지하는 신앙인이 아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인이 되지 않을까 다시 한번 나의 생각을 정립해봅니다.
댓글목록

Park, Hyekyung님의 댓글
Park, Hyekyung 작성일
하나님을 스스로 찾는 자립 신앙
그것이 바로 큐티!!

Hwa Sook Lee-Yun님의 댓글
Hwa Sook Lee-Yu… 작성일
맞아요 ^^
큐티묵상이 신앙생활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자립적인 신앙생활을 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묵상의 장점 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가질수 있는 방법이 묵상인것 같습니다 ..묵상이 하루를 안정된 마음으로 유지 시켜주는 참된 삶의 길로 인도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