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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흩어진 자들이…

등록일 2013-07-10
작성자 강문정

본문

날짜: 07-5-13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문: 11: 19-23

제목: 흩어진 자들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19)

“그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20)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1)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23)

 

이 말씀은 본 문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과 핍박으로 인하여 예루살렘 성도들이 세상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등) 으로 흩어진 거와 같이 금요일 마다 모였던 큐티 모임도 어느 덧 여름방학을 맞아 뿔뿔이 흩어져 주어진 각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말씀을 보니 흩어진 자들이 주 예수를 전파하고 말하니, 주의 손이 함께 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 왔다고 한다. 그러면 나는 어떤가?

 

왜 나에게 주셨을까?

여름 방학을 맞아 흩어진 큐티 모임을 기회삼아 아이들과 함께 맘껏 늘어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지금 사도행전에서는 성령님의 역사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건만 기운이 빠져 늘어져 있는 나는 “좀더 쉬자 쉬자” 하고 있으니 말이다.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며 지금 내 삶을 드려다 보시는 성령님께서, “지금 너 뭐하니?” 하시며 책망하시는 거 같다.  “아이고 주님, 저도 지쳤어요..” 하며 툴툴 거리는데 23절에,  안디옥에 온 바나바가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는 권면의 말이 지금 늘어져 있는 내 마음을 향하여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명령으로 들린다.

굳은 마음이란,  with all your hearts, remain true to the Lord 라고 하는데,  그동안 나의 마음은 세상의 이것저것을 향하여 흩어지다 보니 지금의 이런 늘어진 상태가 되지 않았나 진단해 본다. 그럼 이제 방학동안에도 주께 붙어 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되나… 하며 생각해 본다.

  

구체적 적용은?                                                                                                                                                

먼저 그동안 뛰엄 뛰엄 나갔던 100일 새벽예배에 계속해서 나가자.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성경읽기를 다시 시작해 보자.  엄마들과의 만남 가운데서도 주 예수를 말하고 전파하자. 큐티도 밀리지 않고 잘 해보자. “성령님, 도와 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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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ekyung님의 댓글

Park, Hyekyung 작성일

ㅋㅋ 나만 늘어진게 아니었네.

방학을 잘 지내리라 나름 계획도 세우고 그랬지만 어느덧...

저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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