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이 예비하신 돕는 손길들
본문
8월8일 목요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문: 사도행전23장12절-22절
오늘의 말씀에서 두 부류의 사람들을 만난다.
한 부류는 막무가내 당(group)인 40인의 유대인들이다.
이들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않기”로 굳게 맹세한다(23: 12, 14,21.) 그 결심이 대단하다. 그 목적도 바울의 죽음. 그것을 위해 자기들이 목숨도 불사하겠다한다. 주께서 하늘로도, 땅으로도 다른 어떤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는데(마5;33-37, 약5:12) 말이다. 주께서 일찌기 이런 불쌍하고도 멍청한 40인들을 가리켜 그런 말씀을하셨나보다.
나도 이렇게 헛된 맹세를 한 적은 없는가? 돌아본다.
꿈에라도 이런 혈기를 부리지 말아야겠다.
나머지 한 부류는 바울 편에서 바울을 돕는 편이다.
바울의 생질과 천부장인데 이들의 태도는 40인의 유대인들 그 결사대와는 대조적으로
조용하고(19절), 침착하다. 하나님의 사명자를 돕고 있으니 분명’동역자’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하나님이 바울을 돕게 하신 사람들이다. 오늘 말씀의 주제목이 되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돕는 손길들”이 말해주듯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나도 이런 선한일에 쓰임받기를 소원한다.
내가 도와야할 사람이 떠오른다. 오늘 전화해서 도움의 손길을 드려야겠다.
또한 세상살이중에 헛 맹세는 연습으로라도 한 것은 없는지 검검해보고
내가 도움을 받은 것은 없는지? 나를 도운 사람은 누군지? 살펴본다.
이시간 지난날을 돌아보니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이 많다.
우선 사랑의 빚에 기도로 답하기로 한다. 그래서 중보기도의 시간을 더 늘여야겠다.
바울의 생질같이 은밀히 돕는 손길이 되려면 하나님께 더 주목하고 하나님을 부지런히 더듬어 찾아 발견해 하나님과 더욱 친해지자. 나와 멀리 계시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행전11:27) 더욱 가까이 나아가서….
사람들이 나를 도운 것은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한 것일테니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자.
여행길에 동행했던 친구 부부의 섬김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알고 감사하자.
그리고 그들에게 감사와 정성이 담긴 화분과 감사 카드 전하자.
댓글목록

Park, Hyekyung님의 댓글
Park, Hyekyung 작성일
권사님 , 멋져요!!
항상 무언가를 배우고 시도하며 노력하는 권사님께 많은것을 배웁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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