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길.... > QT 나눔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합 2:14)

하박국 선지자는 세상의 끝 날에 온 땅이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차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온 땅이 가득할 것이라며 메시야 왕국에 대한 소망을 드러낸다.

바다가 물로 가득한 것처럼 세상이 나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할 것이다.(현대인의 성경)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인도자 모임이 오늘 있었다. 

그동안 나태했던 것들을 다 내려놓고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다.

사실 방학을 할 때 나름대로 커다란(?) 계획을 세워놓았던 것들이 있었지만 

방학을 보내고 난 지금 되돌아보니 반도 지키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아니 지키지 못한 것을 떠나 지난 학기 외웠던 성경구절들조차 기억에서 가물가물한다.

마치 computer에서 delete 라도 한 것처럼 기억저만치서 어른거린다. 

어렸을적 방학이 되면 어마어마한 계획표를 세워놓고는 하나도 못지켜

절절 맸던 모습이 어른이 다 된 지금까지도 내 안에 남아있음을 본다.... ^_____^

오늘 인도자 모임을 향해 나아가며 다시한번 새학기, 새날,

새 모임이 있음에 감사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늘 그 모양 그대로 나태한채 간신히 큐티로 

영적인 목숨만 간신히 연명이나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나님은 나의 이런 모습을 너무도 잘 아시기에 새로운 날과

새로운 학기를 다시한번 허락하신다. 

이처럼 새로운 학기를 허락하신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올려드리며

오늘 주셨던 말씀처럼 이번 새학기에는 좀더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찬 날이 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새로운 알림을 테이블 자매들에게도 알리고

나 또한 새로운 각오로 다시한번 나아간다.

적용: 이번 학기동안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내 삶이 가득 넘치길 소원하며 성경통독에 열심을 다하기로 결단하며 

방학동안 다하지 못했던 계획들을 늦었지만 끝까지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