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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음의 풍랑을 잠잠케 하신 하나님의 말씀

등록일 2013-08-19
작성자 조주희

본문

8/19/2013/월요일

 

사도행전 27:1-12

 

24,25절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들을 다 네게 주셨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바울은 죄인의 신분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로마로 가게된다.

여행이 시작되고 얼마지 않아 바울 일행은 큰 광풍을 만난다.

그 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위로의 말씀을 주신다.

바울은 그 말씀대로 되리라고 믿음으로 선포하고 있다.

 

바울은 이미 다메섹도상에서 주님을 만났을 때

그에게 주신 사명이

이방인의 빛으로 살게 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가게 된 로마행...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난게 되고

이로인해 구원의 여망도 없어지는 상황이 되었다.

그 때 주님은 다시 나타나셔서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내일 둘째아이가 기숙사로 들어가게 된다.

거리가 멀어 오늘 학교 갈 준비를 해서 그 근처에서 하루 자고

내일 작은 아이는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다.

 

큰아이가 작년에 대학에 가기는 했지만 집에서 학교를 다니기에

아이가 집을 떠나 생활하게 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인생의 여정 중 아이가 자라면 부모를 떠남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 인데...

며칠 전부터 마음의 풍랑이 일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게 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아이가 떠나간다니 이런 저런 걱정과 두려움의 풍랑이인다.

 

큰 풍랑이 일 때 바울은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붙든다.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하.나.님.을 믿...는...다...

 

작은 아이를 떠나보내는 일을 격게하시며 주님은 내게

믿음은

마음의 두려움의 풍랑가운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제 드디어 작은아이를  온전히 주님의 영역에 맡겨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기에 이제는 아이도 나도 하나님을 믿을 수 밖에 없다.

 

바울에게 주신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나도 바울처럼 선포하고 나니 내 마음의 풍랑이 잠잠해지는 것을 느낀다.

 

작은아이는 어려서부터 쭈욱 말씀을 묵상하고 있다.

이 말씀이 어떤상황에도 작은아이를 든든히 세워주시기를 기도한다.

 

바울을 안심시키신 주님께서 내게도 안심하라 하시며

바울과 함께 하셔서 풍랑가운데 위로하시며 말씀하신 주님께서

내게 오늘 말씀묵상을 통해 이 말씀을 듣게 하신다.

 

지금 내가 작은아이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작은아이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서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고...(행20:32)

 

내 마음에 풍랑이 있음을 아시고

그 풍랑을 말씀으로 잔잔케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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