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향한 소망 > QT 나눔

08-11-13   주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도행전 24:10-23

내게 주신말씀

24장15절: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묵상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변사 더둘로의 고소로 인하여 총독 앞에선 바울에게 변명할 기회가

주어진다. 바울은 어떠한 억울함과 냉소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죄없음을 말하고

하나님께 향한 소망에 대해 선포한다. 왜 바울은 총독과 유대백성 앞에서 부활에 대해

선포했을까?  자신의 신앙이 바른 신앙임을 변호함과 동시에 청중들에게 부활소망을 갖게 하고 싶었을 것이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길임을 알게 하길

원했던것 같다.

적용

오늘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본다.

몇달째 계속되는 사도바울 의 선교행적을 따라가다보니 나의 적용이 매일 비슷하다.

“선교하자,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파하자, 성령님의 음성을 따르자”이다

날마다 바울의 뜨거운 열정에 고개가 숙여지고 거룩한 부담감을 갖게된다.

남편도 웃으면서 말한다. “사도행전 묵상 끝나기 전에 선교사로 헌신할 것 같애.  하하하….”

우리 부부의 하나님께 향한 소망은 무엇일까.

인생의 후반기 ,은퇴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일 복음전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는 그런 꿈을꾸어본다.

그 꿈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자.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쓰시고 인도하실지 기대하며 준비하자

언제 어떻게 인도하시든 즉각 순종할 수 있도록

일단 우리의 삶을 Simple하게 줄여나가자.

안 쓰는 물건들을 정리해서 이번 교회에서 있을 바자회에 내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