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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왕, 왕, 왕

등록일 2013-09-27
작성자 염완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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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본문: 사사기91-15

 

나에게 주시는 말씀: 9절에서 15절 내용, 그중에서도 특히 이라는 단어가 크게 다가온다. 

 

묵상: 하루는 나무들이 감람나무에게 이르러 우리위에 왕이 되라 한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라며 피조물로써의 자기의 역할을 정확히 밝힌다.오직 한분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람을 섬기는 일을 버릴수 없다고 하는 것 같다. 무화과 나무 또한 '나의 단 것과 아름다운 열매'에 자족하는 마음을 갖는다. 하나님께서 왕으로 주관하시는 현실을 소중히 여기며 만족한다. 포도 나무도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섬김의 자리를 기뻐하며 이것을 버리고 나무들 위에 우쭐대기를 원치 않는다. 오직 가시 나무만이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라고 한다 .  세상에서 왕이 되고자 하는 자, 내가 스스로 나의 왕, 나의 주인이 되어 사는 자는 주변사람들을 복종하게 하고, 군림하고자 하며 상대방을 위협하기까지한다. 내가 왕,  주인 되어 살면  평안이 없다

 

적용: 8학년 딸 아이의  학교  과제물을 사러 갔다.   아이에게  과제물  구상을  잘 했냐고  묻고,  그것에 맞는  준비 물을  고르는데  ~  재료들이 맘에   들지  않았다.  아이에게  어떤  아이디어로  만들거냐고   묻고는  그것이   좋은  점수를 갖을    없으니  엄마  말대로  하라고  하며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와  재료들을 샀다.  딸 아이는  자기  숙제인데  엄마  마음대로  하냐고  투털 거렸지만    점수가 안 나와도  좋냐고,은근히 위협하며   복종 하게  하며  군림 하고 있었다.  오늘 본문을 묵상 하면서  이런 나의 모습이 떠올라  깜짝 놀랐다.  말씀 안에서 살면서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고,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  수시로  성령님께 말을 건넨다.   아이를 대할때도 수시로 주님에게 먼저 물어보고  행동을 하는편이다.  그런데 오늘  나의   무의식   편에  있던 내가  왕이 되어  행동하는 것을 보게된 것이다.  내가  의식하며 내  감정 대로  행동  한것은  알수  있지만  이렇듯 내가  왕노릇 한 것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고 있어서 끔찍하다. 나도 모르게 왕이신 주님을 밀쳐내고 내가 왕노릇 한 것을 주님앞에 진심으로 회개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주님의 왕되심을 인정하고 기도드린다주님 ! 언제나,  순간  나의  왕이  되어 나를 다스려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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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김)수희님의 댓글

심(김)수희 작성일

아이구...

정든 이름 석자를 이곳에서 보다니요 ~~~

넘 반갑습니당~

등단을 축하 드리구요.  ^ ^

그 분이 <매 순간 나의 왕>  되어 드리도록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ㅠㅠ...

저두 포기않고 계속 노력할랍니다.  ^ ^

이곳서 자주 뵈요 ~~  <3 <3 <3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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