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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착각은 금물

등록일 2013-09-26
작성자 송혜숙

본문

2013년 9월 20일


  


사사기 8: 22-35


 


33-34: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사면 모든 대적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그 시대 최대 강국이라 할 수 있는 미디안이


이스라엘 앞에서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태평성대가 기드온이 사는 40년동안 지속되었다.


 


그러나 기드온이 죽자마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렸다.


바알신을 섬기고,


구하고 지키시는 자신들의 여호와를 기억하지 못했다.


 


살펴보면 이 변질된 모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의지할 신을 필요로 했다.  


하나님이 자신들을 구원하고 함께 하시는 것을 기드온을 통해 알게 되고 경험하면서


눈에 보이는 기드온이 하나님 같은 능력자라고 착각을 한 모양이다.


미디안의 손에서 자신들을 구원한 것은 기드온이라며


자신들의 왕이 되길 요청한다.


 


미디안 전쟁에서 승리 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리더인 기드온이 한 일은


금 귀고리를 모아서 에봇을 만든 일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눈에 보이는 우상을 원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에봇은 안성맞춤 우상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기드온의 이 행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짓게 만드는 덫이 되었다.


 


태평성대를 누린 40년 동안,


어느 나라의 압박도 없이 자유롭게


당신을 경외하며 살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의 바램이 있었다.


하지만, 기드온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던 착각들이   


그들을 조금씩 하나님에게서 돌아서게 만드는 올무로 작용했다.


결국 다른 신을 섬기며 하나님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매일매일 하나님을 생각했다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자식들을 많이 낳아 자손을 번성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을 알도록 교육시키는데 힘썼다면 


그렇게 쉽게 하나님에게서 돌아서지는 않았을 것이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큐티를 다시 집중해서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으나


아기를 키우면서 쉽지가 않다.


피곤함을 핑계로 미루다 보면


묵상 없이 어느새 며칠이 지나버린다. 


나부터 매일매일 하나님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하루하루가 분주해서 묵상이 진행이 잘 안될 때가 많은데


밖에서 산책하는 시간에 묵상하기로 한다.


 


아이를 낳아보니 아이의 양육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아침저녁 기도 같이 하기, 어린이 성경 읽어주기를 시작하자.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좀 더 이해하고 당신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인도해 주시고, 딸 지아가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도록 양육하는데 지혜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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