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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회개와 결단

등록일 2013-10-13
작성자 송주희

본문

본문:사사기16;23~31절 말씀                      10/09/13






주신 말씀:사사기16;28




요약:블레셋 방백과 백성들은 다곤 신의 능력으로 삼손을 잡았다고 큰제사를 드리며 즐거워하며 삼손을 그들 앞에 끌어내어 재주를 부리게 한다.삼손은 그 집의 두 기둥을 찾아 양 손에 끼고 하나님께 이 번 한 번만 강하게 해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한 후  몸을 굽혀 집을 무너뜨려 그안의 삼천명 가량을 죽인다. 마노아의 장지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장사된다.


묵상: 어제 말씀 의 21절 부터 옛날에 본 영화 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얼굴에 핏 자국과 피 딱쟁이가 붙어 있고, 큰 연자 맷돌을 돌리는 배우의 모습이 본문 속 삼손과 겹쳐진다.조롱거리가 된 삼손, 연자 맷돌을 돌리며 무슨 상상을 했을까? 나실인으로 살았던 어린 시절 ,딤나의 여인을 찾아 부모님께 불 순종했던 삼손, 또 여우 삼백마리를 이용해  블레셋 들판을 불태운 일, 그리고 드릴라 때문에 붙들린 일.... 얼마나 큰 회개가 터져 나왔을까? 28절 부르짖는 삼손의 모습이 보인다. 회개와 소원이 절정을 이르며 부르짖는 삼손! 절규하는 삼손이 있다. 긍휼하신 하나님, 응답하시는 하나님, 30절 집이 무너지고 예전  어느때 보다도 많이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생을 마치는 삼손,그리곤 아버지의 장지에 묻히며 사사로 인정 받는 삼손이 있다.




적용: 내 삶을 돌아본다 .내가 부르짖어 회개 할 것은 무었인가? 이 번 한 번만 들어 주세요 라고 애절하게 기도 했던 적은 언제인가?  어느 시점부터인가 .. 기도는 있는데 회개가 없다.날마다 기도는 있는데 부르짖음이 없다. 나에겐 삼손 같이 회개할  거리가 없나? 자녀를 우상삼아 헤매던 시간들, 돈(맘몬)신에 매여 끌려다니던 시간들..내 인생에 내가 주인 되었던 시간들 .내 열등감에 시달렸던 시간들. 하나님 대신 다른 것을 따라다녔던 시간이 많다.어느때 부터 하나님의 자비가 내 삶을 주관해서 많은 은혜를 누리며 산다.안일해진 나의 마음, 가끔식 내것을 지키고 싶은 맘이 다시 고개를 든다.일단 제일 쉬운 것 부터 결단한다. 지갑의 돈을 털어 선교사님 식사대접을 해야겠다. 요사이 얇아진 지갑을 핑계 삼아 피해가고 싶었던일...빚 갚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물질을 모으고 싶은 마음으로 치닫는 나에게 뉘우침의 시간을 주신다.삼손 처럼 육의 것에 끌려 결국 하나님을 떠나시게 말고 .....이번 한 번만 믿음을 강하게 해달라고 또 반복하지 말고......




기도: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시란 믿음으로 서길 원합니다.15년 이민 초기와 지금의 전 너무 다른데 또 작은 물질에 흔들리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돈이란 우상에 다시 매이지 않게 해 주시옵소 서 . 하나님 매일 매일 강한 믿음으로 자라나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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