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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 안에 "삼손" 있다.

등록일 2013-10-11
작성자 Christina Han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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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6, 2013                                              한희정

 

 본문          :  사사기 15:9 -20

말씀요약     :  블레셋이 전쟁을하러 오자 유다 사람들은 삼손을 결박하여 넘겨주려 한다.  블레셋 사람이 삼손을 향해 소리지르며 올때에 여호화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여 나귀의 턱뼈로 싸워 천명을 죽인다.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는 삼손에게 하나님께서는 샘을 주셔서 마시우고 회복시키신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11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이 말씀이 본문에서 뜻하는 바는?: 삼손이 아내를 빼앗긴 분노로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밭을 태우고 그 블레셋 사람들은 그 여인과 그 아비를 불사르고, 또 이에 보응하려고 삼손은 블레셋사람을 크게 도륙하는 사건이 이어졌다.

이번에는 다시 블레셋이 삼손을 잡으려고 유다에 왔다.  블레셋 사람들도 그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려 함이로라”. 라는  이유를  대고, 삼손 또한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라고 답한다.   

 

이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신 이유는?:

 태에서부터 바쳐진 나실인이 어찌 이럴수 있다는 말인가? 삼손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드라마와 같아서 어릴쩍에는 재미 있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짜증이 난다.  너무 한심한것 같다. 어떻게 사사가 되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이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의 사사로운 감정으로 복수심으로 그들이 행한데로 갚는다고 할수가 있는가?  또 심히 목마름에 여호와께 부르짖는 장면에는  한숨이 다 나온다. 영적인대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몸에서 필요한 욕구대로 움직이는 단순 무식한 힘센 장사처럼 삼손이 그려진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샘물을 주시다니..   나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접고 나는 아이들과 교회로 남편은 골프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내가 자꾸 삼손이라고 하시는것 같아서  예배시간 내내 불편했다. 지난주  토요일 남편은 하루를 나와 함께 아이들 ride 해주면서 시간을 보냈다. 한글학교에 바로  테니스  Match 에 보내기위해 집에서 나오면서  점심을 to-go   해서  한글학교 파킹랏에서 점심을 먹고, 테니스 장소로 아이들 내려놓고 , 또 집에 들렸다가 고장난 키보드를 들고  Apple  스토오 매장으로 , 다시 시간에 맟추어  테니스 장에  가서 아이가 일방적으로  형편없이 깨지는 테니스 게임을 본후에 더운 날씨에 우리는 둘다 지치고 힘이 빠졌다.  남편이 일과가 끝나기전   Unauthorized Parking Zone 에 파킹을 하자 나는 여기다 차를 대면 않된다고 한마디 하자, 나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 뺀질대며 운전은 하지않으려고 하면서 옆에서 잔소리만 한다 .. 그래서 애들이 내가 데려온 자식도 아니고 어찌 한번 좋은일 하고 화를 내냐고  한판 붙었다. 나는 매일 이렇게 아이들 기사로 동네 구석구석을 왔다갔다 한다고그래서 이번 토요일인 어제는 남편을 왕따시키고, 아침부터 한글한교에서 간식봉사로 내내 밖에 있다가 1 30에 들어 갔더니, 남편이 삐졌다.  그래서 나도 말을 하지 않고 행한데로 갚아주었다.  오늘 아침에도 골프장으로 가는 남편이 미워서 본체 만체 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를 영적인 나실인으로  택하여 주셨는데 하나님의 사람처럼 살지않고, 행한대로 갚는 삼손처럼  사는  모습을 보게 하셨다. 마음이 무거웠다.

적용, 결단과 기도: 

1:   오후에 남편에게 화해의 문자를 날렸다.  당신이 골프를 잘치도록 기도했는데 혹시 홀--원 하지 않았어?” 하고..  남편은 내 문자를 받은후 바로 자신도 미안하다고 답장이  왔다. 

2:  하나님, 저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한가요?  매일  QT 하는 사람 맟나요?

변하지 않는 제 자신을 보면 너무 한심하고 큐티도 내려놓고 싶어져요.  하지만 목마를때마다 부르짖으면 샘물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오늘 또  하루를 의지합니다.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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