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잘하자 > QT 나눔

본문 : 사사기 13:1-14 (10/1 화)

말씀요약: 

마노아의 아내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아들을 낳을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것을 먹지도 말라고 하신다. 

제목: 나부터 잘하자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8;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14: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이 말씀이 본문에서 뜻하는 바는?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에게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할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를 묻는다. 하지만 영어성경으로 보면 “She must not eat… She must do everything” 이라고 써있는걸 보면 여호와의 사자는 아이가 아닌 마노아의 아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말해주고 있다.  아이를 어떻게 키우기전에 엄마가 먼저 하지 말아야 할일, 해야할 일 즉,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것을 먹지말고 아내에게 명령한 것을 지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이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우리 아이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하면서 기도한다.  아이에게 바라는 것도 많고 하지 말았으면 하는것도 많으면서 정작 나는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생각한다.  내가 먼저 구별된 삶을 살지도 못하면서 아이에게는 바라는게 왜이리 많은지.  예를 들어 아이에게는 책을 읽으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가 책읽을때 나도 같이 읽지 못할망정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내모습이 떠오른다.  나 닮아 careless mistake를 많이 하면서 careless mistake했다고 지적하는 나의 모습.. 큰아이에게 버럭버럭 소리 지르면서 큰아이가 동생한테 소리 지르면 소리 지른다고 혼내고.. 아이들이 나의 거울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다.  하나님은 내가 먼저 변하기 원하시고 내가 먼저 아이에게 본이 되는 모습들을 행하시기 원하신다. 

내가 결단하고 적용할것은?

아이에게 무엇을 바라기 전에 내 모습을 먼저 돌아보자.  아이 앞에서는 스마트폰을 하지 말자.  내 행동 하나하나를 아이가 보고 있고 따라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기도

하나님, 제가 먼저 구별된 삶을 살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바라기 전에 제가 먼저 변화 될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