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본문
날짜: 10-20-13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소스데네는 (고전 1:1)
이스라엘에 진정한 왕이 없었던 그때에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고 끝맺는
사사기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끝날 것 같았는데 "하나님의
뜻을 따라.."로 시작하는 고린도전서 말씀을 통해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은혜를 받는다.
혈기왕성하고 자기 믿음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던 바울도 결코 변치않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었다. 그 후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동일하신 그 사랑으로
나 또한 성도라 부르시고 그리스도를 좇아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하셨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져 내려갈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묵상하면서 로마서 8장 38-39절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 "내가 확신 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고 당당히 선포하는 사도 바울처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사랑도 결코 끊어지지 않으리라고 확신하며 마음속으로 크게 외쳐본다!
비록 내 눈에 비춰지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나를 위협하고 실망스럽게 할지라도 하나님의 역사는
그 안에서 변함없이 이루어져 나갈 것이라 믿는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낙심하지 말자...
"주님, 오늘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구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말씀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