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악용되는 여호와의 절기
본문
10월19일(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문 : 삿21:16-25
내게 주시는 말씀 ; 19절-21절
묵상 :
여호와의 절기를 이용하여 처녀 납치극을 벌리라고 명하는 이스라엘 장로들의 발상이 아무리 궁여지책 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심하고 끔찍 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명령에 따르는 베냐민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절기의 의미를 전혀 모르는 타락한 신앙의 모습이다.
그런데 실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사사시대 보다 더 나을것이 없는 시대임을 누차 깨닫는다. 기독교 3대 절기중 하나인 성탄절을 어떻게 지키는가만 봐도 사사시대 보다 더 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물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정으로 예수님 탄생을 기뻐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해 수많은 민족들이 먹고 마시고 오락을 즐기며 선물이나 주고받는날로 성탄날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성탄절을 그냥 공휴일로 지내는 시대가 된것이다. 이것이 위기라는 생각이 든다.
적용:
주님이 내게 질문하시는 것 같다. 나의 가정은 어떤지… 나 자신은 어떤지….
그러고보니 우리 가정도 예외는 아니다. 가족들이 성탄에 모이면 예배는 그저 간단히 드리고 주로 먹고 떠들고 선물교환등에 정신을 뺀다. 한마디로 예배는 건성이다. 최근 몇년 간은 어떻게 하면 좀더 의미있는 절기를 보낼수 있을까 하고 고민도 해보았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았고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오늘 다시 깨우쳐 주시니 진심으로 회개하고 우리 가정 부터 여호와의 절기를 잘 지키기로 결단하게된다.
올해는 예수님이 주인공되시는 성탄절 예배를 잘 드릴 수 있도록 지금 부터 기도하며 준비해야겠다. 그리고 우리 가정 뿐만 아니라 이 미국과 온세상 사람들이 여호와의 절기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수 있는 절기답게 잘 지킬수 있는 날이 올수 있도록 각성 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겠다. 11월7일 부터 시작 되는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에 참석 하여 위기에 있는 나라와 가정과 교회를 위하여 합심 특별 기도시간을 갖도록하자.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고 믿음이 회복되고 이 땅에 부흥이 일어나도록…
댓글목록

Park, Hyekyung님의 댓글
Park, Hyekyung 작성일
권사님, 같이 가요
저도 같은 적용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