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있나?
본문
본문: 고린도전서 3:10-17 (10/27 주일)<?xml:namespace prefix = o />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3:16-17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이 말씀이 본문에서 뜻하는 바는?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멸하신다고 한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다는 뜻은 무엇일까? 영어 성경으로 보면 더럽힌다 보다는 destroy 파괴한다고 나와있다.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멸하신다고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신 이유는?
나는 무엇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있나? 역시나 나는 아이들을 향한 짜증으로 화로 귀찮음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있다. 이번주도 지난주와 같이 승리하고 싶었는데또 아이들에게 윽박지르고 말았다. 학교가 없던 월요일 아이들과 같이 집에 있으면서 몇번이고 폭팔할 위기를 잘 넘기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엔 막내 에게 자기들 칫솔로 아기 이빨 닦아준다고 자기들 입에 넣었던 칫솔을 6개월밖에 안된아이의 입에다가 넣는 모습을 본 순간 드디어 하루종일 참고 참았던 화가 폭팔을 하고 말았다. 폭팔 후 기분이 정말 안좋았다. 패배당한 느낌..하나님의 성전을 엄첨 파괴했다라는 죄책감으로 너무 속이 상했다. 내 안에 성령이 계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의식하지 못하고 또 내가 왕노릇하고 있기에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해 버린 나…이 말씀을 정리하는데도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했다. 아이가 자꾸 깨서 내 방과 컴퓨터 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고 컴퓨터 방에서는 말씀을 묵상하고 내 방에서는 스마트폰의 연예 기사를 묵상하고… 그러다가 이것도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파괴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깨닫음이 왔다. 더럽히고 파괴한다는 의미가 하나님께만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생각들로 내 머리를 복잡하게 해서 거룩함에서 멀어지게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결단하고 적용할것은?
<!--패배할때마다 실망하고 자책하는데 이건 사탄이 원하는 마음이지 하나님이 원하는 마음이 아니다. 자책하지 말자.. 실망하지 말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자.
<!--말씀 묵상할때 특히 큐티 정리할때 세상것들과 같이 묵상하지 말자. 큐티정리 끝날때 까지 스마트 폰을 보지 말자.
기도
자꾸 왕노릇 하는 저를 용서해주세요..저의 왕노릇으로 인해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성령님께서 제 안에 계시다라는것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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