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의 신앙의 수준
본문
전체본문 말씀 : 고린도전서 10:23-33 |
나에게 주신 묵상의 말씀 : 고린도전서 10:29 |
"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
나의 묵상 |
불신자가 준 음식을 먹되 누군가가 제물이라고 일러주면 양심을 위해서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양심이 남 한데 판단을 받는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판단을 받는 이유가 왜 중요할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 양심은 나의 자유의지 안에서 이뤄지고 판단이 되어 결단하여 행동으로 나옵니다. 결국 내 양심은 내가 한 행동의 결과로 비추어진 내적 열매입니다. 사람들은 나의 내적 열매를 보고 판단을 합니다. 그것은 내안에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 보다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올바르지 않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실추시켜 놓습니다. 과연 내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영광을 실추시키는 일에 굳이 설 필요가 있을까 라며 반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오늘 깨달은 말씀을 누구에게 적용해야 하나도 동시에 생각해 보았습니다. 시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살다보니 허물도 많고 편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을 믿는 며느리로써 현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아버님에게 보였을까를 생각하니 전혀 자신이 없습니다. 오늘 부터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줄이고 우선 음식을 정성스럽게 해드리고, 남편한테도 아이들한테도 신경을 써서 스낵과 음식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며느리라서 다르다는 소리를 들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Bulletin Board Decoration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내가 해 놓았던 것을 깨끗이 청소해주고 다음번 사람이 Bulletin Board Decoration 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말끔히 board를 치워놔야 겠습니다. 신앙심이 있는 사람은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 교인들에게 덕을 끼쳐야 겠습니다.
내 이웃이 말하는 소리가 나의 신앙의 수준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지 않기 위해서 선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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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주님 , 오늘도 묵상 중에 나를 만나주시고 나의 부족함 점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삶이 계속적으로 성화되기를 원합니다. 성령하나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나를 사용하시여 주님의 선한 일들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내 가족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부족한 저를 통해서 하나님의 모습이 보여지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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