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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모두를 위한 유익!

등록일 2013-11-15
작성자 김미연(금요모임)

본문

11/13/2013  수요일 묵상

본문: 고린도전서 10:23-33

나에게 다가온 말씀: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고전10:33

묵상:  바울은 우상숭배로 인하여 일어나는 문제 중 하나인 
고기먹는 일을 언급한다. "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은 모두 주님의 것이기에 "
시중에서 파는 고기나 불신자가 차려준 고기를 
먹을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다른이의 믿음과 양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면
차라리 삼가는 것이 나은것이라고 바울은 말씀하신다.  
모든일을 하는 일에 기준은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함이며
자신의 유익을 구치아니하는 삶이며
또, 그렇게 함으로 그들로 구원을 얻게 하기위함이라는 권면을 하신다.

적용:  그렇다면 난 내 현재 상황에서 33절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며 
살 수 있을까..... 사실 요새 난 그 어느때보다 제일 바쁘게 시간에 쫒기며 살고 있다.
세아이들의 스케줄, 중고등부 교사섬김, 기도모임, 큐티라이프섬김만으로도 
정신없다.  근데, 요근래 뇌종양 수술한 친정엄마를 일주일에 두 번 가서 
도와 드려야 되서 좀 지쳐가고 있는데, 지난 주일 아침에는 집 앞에서 
차사고가 나서 차문제처리에 물리치료가는시간까지........정말 집안일
밀리지 않으려고 있는 힘을 다 쓰고 있다.
그런데..........
2주전에 한 번도 같은 반이 아닌 그리고 처음만나는거나 
마찬가지인 25년 된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얼바인 지역구모임을 
어찌하다 보니 나가게 되었다.  새로운 친구 네명을 만난 거나 
마찬가지 인데 그 중에 두 명은 대화를 통해서 교회
마당만 밟고 다님이 확실해 졌고, 내가 큐티모임에 가게 된 동기,그리고
어떻게 큐티모임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는지 아주 간단하게
소개해 주고 모임에 오라고 권면해 주었더니 두 명다 와 보겠다고 
했다.  지난 주에 한 명이 와서는 앞으로 계속 오겠다고 한다!!!!
얼마나 기뻤는지....... 그리고 또 한명이 있는데 여러이유로 
오지 않을 변명들을 늘어놓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내 마음에
부담감이 없어지지 않는다.  자꾸 더 갠적으로 만나서 얘기를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 
나도 심히 육신적으로 피곤하다.  틈만 나면 쉬고 싶다. 더 자고 싶다.
요새 인기드라마라고 너도나도 만나면 얘기하는 "응답하라1994"
를 시간내서라도 보고 싶다.  
그런데 오늘 33절의 말씀을 보며, 내가 원하고 또 내 육신에 
유익이 되는 일을 뒤로 하기로 했다.  그리고, 적용으로 미정이와 세원이를 
집으로 불러서 맛있는 점심을 같이 먹으며 더 관계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카톡으로 담주에 우리집으로 오라 했더니 둘 다 너무 좋아들 한다.  
바라기는 이 시간들이 "저희로 구원을 얻게하"는 통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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