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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된 victorious life...

등록일 2013-11-29
작성자 심(김)수희

본문

http://youtu.be/sQFaqrgSciM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생각나는 찬양이 있어서 올립니다.

위의 링크에 클릭하세요.

 

We’ve been mad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the blood of Jesus Christ.

We’ve been made victorious through the power of God’s Word.

 

 

11-28-13  ()           <고전 15:50~58>

 

 

썩지 않을 것이 썩을것을, 죽지 않을것이 죽을것을 덮어 씌우게 될때에

승리가 사망을 삼켜 버릴것이라는 말씀이 응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엄청난 사실은 나의 의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일들이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로만 말미암아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이다.

 

또한 그 사실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자들만이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될 수 있다.

허무하고 황당하게 느겨지는 일들 투성이라 할지라도

나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것을 믿는 믿음이 있을때

흔들리지 않고 더욱 힘쓸 수 있는것이다.

 

마음을 다해 섬기고 열심히 했던 일들이

너무 부질없고 헛수고 같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일땐 아무 의욕도 희망도 없다.

함께 말씀의 교제의 테두리 안에 있다고 여겼던 지체가

뚜렷한 이유도 없이 연락할 방법을 다 block 시켜 버린것을 알고나서 

요즘 며칠 사이 화가 치밀어 견딜수가 없었다.

요즘 나의 축쳐진 마음을 말씀으로 잘 다스려 보려고 나름 애쓰고 있는데

사탄은 나에게 결정타를 날려 버린다.

 

열심히 시간과 에너지를 쏟은 일들이 결국 요모냥으로 끝나 버릴거라면,

그리고 앞으로도 맨날 이런 일 투성이라면 그걸 뻔히 알면서도 할 사람이 어딨겠나?

차라리 세상으로 나가 열심히 일이나 하면 돈이나 남지…’

결국은 사망과도 같은 생각들로 이어지고 그것이 나를 삼키게 된다.

 

바울은 사망을 향해 야단이라도 치듯 담대히 외친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바울이 그렇게 호통을 칠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고 한다.

 

나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코를 박고 또 깨갱거렸다.

과연 모든 수고의 결과가

VICTORY로 이어질 것인가를 걱정하는것 따위는 나의 몫이 아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는 가운데,

이미 승리가 사망을 삼켜 버린 <영원>의 관점에서 삶을 해석하게 되니 

어느새 너그러운 마음으로 회복됨을 경험하게 된다.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것을 너희가 안다라고 말하는것처럼

나도 그것을 잊지 않고 아는 <너희> 중의 한 사람이고 싶다.

나 혼자의 열심이 아닌 <주 안에서의 수고>만이 영원히 남을 것을 나도 안다.

 

주님,

이 감사의 계절에 사망의 쏘는것에 잠시 삼킴 당할뻔 했습니다.

사단의 계략에 깜빡 넘어갈뻔 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이미 이기고 승리한 자임을 remind 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승리한자답게 victorious 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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