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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있는 대로 받으시는 하나님

등록일 2013-12-19
작성자 조주희

본문

12/15(주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문:  고린도후서 8:1-15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내에 있던 문제들이 

해결됨을 인해 기뻐하며 

고린도교회가 전부터 준비하던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모금을 마무리하라고 권면한다.

 

이유는…

이 일이 고린도교회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10)

 

교회에 유익하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면 나도 기뻐해야 하는 일이다.

 

공동체 안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눌 때

나도 함께한 지체들도 주 안에서 서로 win win 한다는 말씀^^ 

 

왜냐하면…  

많이 거둔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라는 (15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가진 것의 많고 적음의 차이가 아니라

모든 내게 있는 것의 소유권자와 공급자는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다고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들을 위해 내게 잠시 맡겨 두신 것이다

 

어떤 것이든 내게 있는 것들로 나를 위해서만 쓰지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린다.

내게 없는 것을 보지 말고 있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채워야겠다.

 

강사접대 팀장을 맡고있는 다락방 순모님이

일손이 부족하다며 내게 도움을 청한 것이 기억났다.

내 요리 실력을 아시기에 ^^ 요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지 않고

단지 써빙하는 것만 도와 달라고 하셨던 일이 ……

 

오늘 적용으로 주일 예배후 강사님들 접대하는 일을 도왔다.

과일을 예쁘게 깍는 것은 내가 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섬길 수 있었다.

 

말씀 때문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게 되었고

섬기고 나니 내 마음도 뿌듯했다.

이 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했는지 

몸은 피곤 했지만 마음의 기쁨을 주셨다.

 

이래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누라고 하셨고

이러면 …  너희에게나에게유익하다고 말씀하셨나 보다

자원하는 심령으로 작은 섬김을 드린 내게

큰 기쁨으로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

 

하나님은 큰 기쁨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대접하고 남은 음식들을 집에 가져와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게 해주셨다.

늦게까지 교회에서 섬기느라 우리 저녁식사 준비할 시간이 없었는데

더 풍성한 식탁을 차리게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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