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우선순위 바로잡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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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9일(주일)
본문 : 마6:25-34
내게 다가온 말씀 : 31-33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공중의 새도 들의 백합화도
먹이시고 기르시되 그들은 수고도 길쌈도 아니한다고 하신다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야 더 말할나위
없이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고 책임져 주시겠다는 말씀이시다
이것을 염려하는자는 믿음이 적은자요 이방인이나 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야 할것을 이미 다 알고 계시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왜 오늘 이 말씀을 내게 주셨을까?
부모님들 시대에는 입는것은 고사하고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문제였으나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시대는 어느때 보다도 풍요로운
시대이다 물론 아직도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나라도 있지만 하나님
께서는 나에게 먹을것 마실것 입을것을 풍족히 넘치도록 주셨다
이렇게 풍요속에 살면서도 가끔은 더 맛있는것 더 멋있는것을 골똘히
생각하며 적지않은 투자를 하기도 한다. 마치 이렇게 할수있는 것을 큰
축복으로 생각 하면서 말이다. 풍요가 감사를 넘어서 탐욕과 사치를
불러 일으킨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께서 염려를 다 해결
해주시니까 이젠 염려거리를 만들어서 염려하는것 아닌가 싶기도하다
아마도 먼저 구해야 할것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일것이다
내 마음이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로 가득 차 있다면 그래도 더
맛있고 더 멋있는 것에 내 마음을 빼앗길수 있을까?
먹을것이 가득한 냉장고와 옷장에 가득한 옷들을 두고도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 처럼 더 맛있고 더 멋있는 것을 염려하는
것은 정말 죄악이란 생각이 든다.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다 오랜 신앙생활 했다면서 큐티 한다면서 성숙하길 바란다면서
아직도 마음 저변에 깔려있는 more more better better 하는 탐욕 탐식을
버리지 못한것 같아서 부끄럽고 죄스럽고 회개가 된다
오늘 주께서 주신 말씀대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이 말씀이 내
삶에 우선순위가 되기를 간구하며 결단한다
기도 : 주님, 이미 부어주신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아직도 제마음 깊은곳에 버리지못한 탐욕을 버리겠습니다.
제 삶의 우선 순위가 항상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바라는것이되도록
결단합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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