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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가 약할때 주님은 강하시다

등록일 2013-12-28
작성자 홍보희

본문

12월26일(목)


 


본문: 고린도후서 12;1~:10


 


제목: 내가약할때 주님은 강하시다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다음날인 오늘 


주님은 무슨 말씀으로 나를 키워 주시고 그분의 사랑을 깨닫게 하실까?


고린도 후서로 돌아가 믿음의 거장 사도바울을 통해 배우도록 이끌어 주신다.




우선  본문3절 " 내가 이런사람을 아노니",  5절 " 이런사람을 위하여,"  


바울은 자신을 3인칭으로 말하며 좀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것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지나치게 주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가 바로 배울점이 아닌가


 


2,3절에서 반복해  "나는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자신의 약함을, 동시에, 우리와 비교할바 없는


크시고도 깊은 하나님의 통찰력과(이사야55:8,9)  위대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인정하고 있다.  


자신을 위하여는 약한것들 외에 자랑치아니하리라"(5절)  의지적으로 선포한다.  


그의 결단에 비해 나는 어떠한가?     


 처음 태어난 손녀 ,수현의 재롱, 일상적인 그의 행동 동작,하나 하나가 그저 신기하고 대견하고 사랑스러워서 그 감동을 말하다 보니 모두가 자랑으로 달려가는 바보 할머니가 되 버리고 만다.


그동안의  훈련 받은것은 어디로 가 버린것인지...


 


6절에서 7절 말씀이 나를 무색케한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 심이니라"


영적체험을 한 후 그 받은바 은혜가 커서  나누었던 지난 어느 나날들이  떠오른다.


하나님을 자랑하고픈 마음속에 나의 숨어있던 오만이 뱀 머리같이 고개를 들며


나를 더욱 크고도 선명하게 자리했던 나의 자랑들이 부끄러움으로 엄습해 온다.


사도바울은 자기의 육체의 가시까지도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로  깨닫고  겸허히 받아 드린다. 나를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께서 제어장치로 내게 주시는 육체의 가시는 무엇일까? 


가끔 온몸을 전율시키는 오른쪽 새끼 손가락의 통증,  여름부터 수면으로 올라온 빙산의 일부같이 그 통증이 나의 온신경을 불러 모은다. 점점 그빈도가 잦아진다.   연골이 다 닳아버린 무릎통증  이러한 통증을 통해서 주의 이름을 더 부르고 주님을 더 찾고(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8:17) 그 주님 가까이 그래서 주님과 더 깊이 사귀니 결국은 나에게 유익이요,은혜이니 축복이다


원래 나같은 연약한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를 누리고 사는것이 하나님의 강함을 소유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오늘의 나의기도


성령님 알려주심에 따라 나를 냉혹하고도 객관적으로 보되  다른사람에 관해서는 너그러우며,관대하게.후히 배려하게 하옵소서  나의 자랑이 동기 부여가 되어 다른사람이 죄짓지 않도록 하여 주옵소서  허탄한 자랑에 빠지지 않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나의 약함을 인정하는 사람이되어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하나님의 강함이 임하게하옵소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속에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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