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오늘 살아 있나요?
본문
1월 14일 화
제목 : 오늘 살아 있나요? 본문 : 히 7:23 – 28
내게 주시는 말씀 :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말씀 묵상 : 단번에 자기를 드려 온전한 구원을 이루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나는 오늘도 그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 내가 의지하는 예수님이 항상 살아계신다고 하신다 살아계셔서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 하여 주신다고 하신다. 내가 알지못하는 간구까지 해 주신다니 그 큰 은혜를 어찌 두손들고 찬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오늘 ‘항상 살아 계시다’는 말씀이 특히 내 마음에 와 닿는다. 살아계시다는 것은 호흡이 있다는 것이다 , 느낄수 있다는 것이다 , 내가 교감 할수 있다는 것이다. 주님은 내게 그런 분이다. 항상 내 안에, 옆에 계셔서 내가 외로울때 혼자가 아니라고, 함께 모든것을 하고 있다고 하신다, 심지어 호흡까지도. 힘든 문제에 부딪혔을때, 멍에를 같이 지어주신다. 주님과 같이 진 멍에는 내게 아무런 무게가 없다 주님이 내 무게를 홀로 감당하시고 내게는 옆에만 있으라고 하신다, 세상에 눈을 돌려 세상것에 관심있고, 부러워 하고 있을때, 더 큰것을 보여 주신다, 주님의 궁극적 목적지를 보여 주신다, 저 천국의 소망을 보여 주신다ㅡ 이렇게 ‘항상 살아계신 주님’을 묵상하니, 무소부재 , 전지전능 하신 주님, 아주 크신 주님이 내겐 가장 가까운 분, 친근 한분, 편한 분임을 다시 한번 입술로, 글로 고백하게 된다.
말씀 나눔 : 얼마전 같이 일하던 동생에게 연락이왔다. 같이 자고 있던 남편이 아침에 깨어보니 심장마비로 차디찬 몸이 되어 하늘나라에 가버렸다고 한다. 3학년, 8학년, 11학년, 세 딸과 그의 아내는 가장 가까운 아빠를, 의지할 남편을 잃어버렸다. 아내는 마지막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것을 못내 아쉬워 하며 거친 울음을 쏟아냈다. 죽음이란, 살아있지 않는 것은 이렇듯 아픈 단절을 의미하는것 같다.--- 또 오늘 만난 집사님은 생각지도 못한 남편의 외도로 2년전 자살을 시도하여 2틀만에 깨어났는데 설상가상으로 작년8월에는 큰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에 있다, 깨어나 주님을 새롭게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 집사님이 내게 말씀 하셨다. “살아있으니 주님을 알수있는 기회가 주어지네요.” ㅡ돌아오며 살아있음에 대해 다시금 묵상해 보았다. “ 항상 살아계신 주님안에, 나 또한 살아있어야 겠구나, 육신뿐 아니라 영이 항상 살아있어야 겠구나, 날마다 주님을 만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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