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믿음으로 털고 일어납니다
본문
날짜: 1/26/14 (일)
본문: 히11:32-40
본문요약: 믿음의 선진들은 불과 칼 앞에서 ,사자의 입 앞에서, 전쟁에서, 결박과 궁핍과 학대와 환난 앞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증거를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했다.
다가온말씀: 32절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묵상과 적용: 믿음으로ΟΟ는……, 믿음으로ΟΟ는…… 이렇게 쭉 이어져 오던 히브리서 11장은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한 사람, 한 사람 따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위대한 많은 선진들의 믿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은 여러 모양의 죽음의 공포앞에서도, 궁핍과 학대와 환난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그들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갔다.
이틀에 걸쳐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보여주셔도, 내 문제가 더 크다고 꿈쩍도 하지 않는 나에게 하나님은 오늘 또 다른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한꺼번에 쏟아 붓듯이 보여주신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엄청난 환난과 고통 앞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는데 너는 고작 그것 가지고 그렇게 주저앉아 있을래? 하시는것 같다. 뱅큇때 내가 챙기지 못해 차질을 빚은 부분과 내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오해를 산 부분등이 마음에 걸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력하게 이틀을 보낸 나에게 말씀하시는것 같다.
네, 하나님 일어나겠습니다.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자꾸 마음이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저도 믿음의 본보기를 보여준 많은 선진들처럼 믿음으로 털고 일어나겠습니다.
적용 나눔: 예배 드리고 돌아와 먼저 그동안 밀린 집안 일부터 시작했다. 문열고 청소하고, 냉장고 청소하고 반찬도 만들고… 집안이 정리 되니 훨씬 마음도 가볍고 상쾌했다. 그리고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적어보았다. 그래, 힘차게 또 한 주를 시작하는거야!! 아자!!
댓글목록

심(김)수희님의 댓글
심(김)수희 작성일
챙기질 못해 차질을 빚은 부분...
얼마나 열심히 잘 하셨는데요.
아마 제가 이것 저것 총 책임을 맡았더라면
이 못난 성질에 며칠 못가서 쓰러졌을 거예요.
우리 모두의 role model !!!
세심한 부분들까지 신경써 주시고
시종일관 겸손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수고하신 혜경 자매님께
정말 기립 박수라도 보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