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축복하였으며​​​​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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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믿음으로 축복하였으며​​​​

등록일 2014-01-26
작성자 송주희

본문

1/25/14

 

본문:히브리서11:17-31.                                  

요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 믿음으로 반응하여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고 모세는 고난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믿음으로 이삭과 야곱은 그의 자손들을 축복하고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을 믿음으로 돌아 성을 무너뜨렸다. 기생 라합도 정탐꾼 을 평안히 영접하여 멸망치 않았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11장20,21절 중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를 축복하였으며,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묵상과 적용:  :밖으로 오는 박해와 핍박으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 많이 요동했고  보이지 않는 분 장차 오실분을 

믿음으로 봐야한다고 저자는 강조 한다 .조상들의 믿음을 일일이 열거하며 믿음으로 살아야만 축복 받으며 상 주시는 자를  바라볼 수 있으며 시험에서 이기며 멸망치 아니한다고 조상들의 믿음의 결과를 예로 든다.
여러 믿음의 조상 중 믿음으로 자손을 축복한 이삭과 야곱의 이야기 가 쏙 들어 온다.' 그래 오늘은 애들 한 번 더 축복하자'간단한 적용으로 큐티를 마무리 했다. 오늘은 3학년 둘 째의 농구 경기가 있는 날 .'꼬마들 동네 농구 구경한다는 ,애 한테 경험을 줘야지'하는 단순한 생각 으로 시작한 Team Sports ...한 두어 번 시을 우리팀이 이기고 나니 슬슬 기대가 다.토욜 종종 일을 나가야하는 남편은 은근히 스케줄 조절해가며 내심 아이의 경기를 기다렸다."열심히 하면 건호야"하면서도 맘 속으로 '이겨야돼' 했던 우리 부부.열심히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을 했는데 더블 스코어로 완전히 졌다.아~~ 실망감 마지막 1분을 남겨 놓고 남편은 휭~~하고 가버렸다. 아이가 기가 푹 죽어서 내려 오더니 "아빠는??" 하고 묻는다. 게임에 진 애는  불쌍하고 위로도 없이 간 남편은 괴씸하고 ~~슬슬 바가지 발동이 걸린다. 전화해서는 다짜고짜 "애 위로 좀 하고 가지  아빠들이 가르치는 애들은 쑥쑥는데``"삑~~전화가 끊켰다.집에 돌아와 씩씩거리며 벗어 놓은 운동 복을 주섬거리는데 아침에 주신 말씀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야곱은 죽을 때에 아들에게 축복하고... '했던가?!?! 가물가물 떠오른다.'아 휴~ 주님 또 묵상 따로 삶 따로 입니다.'고백이 나온다. 침대 모퉁이에 물끄러미 앉은 아들 위로해 친구 집 놀려 보내고 아침 묵상을 오후에 기도로 마무리 한다.
기도 :   하나님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아이들에 대해 지금이 아니라 장차 오는 일에 대해 축복하는 믿음의 엄마 되겠습니다.죽을 때에도 믿음으로 자손을 축복하는 믿음의 조상 되게 해주세요. 남편 기대하지 밀고 탓하지 말고 제가 먼저  축복하는 조상되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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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김)수희님의 댓글

심(김)수희 작성일

"아빠들이 가르치는 애들을 쑥쑥는대..."  그리고는 전화가 삑~~~ 끊겼다.  

그 대목에서 배꼽 잡는줄 알았어요.  

왜 이리도 구구절절이 와 닿고 리얼한지요. ㅎ(주희 자매님은 한참 심각했겠지만...  ^ ^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애 타는 마음을

남편들은 아는쥐 모르는쥐 ~~~

                                                     

저 같으면 집에 와서 2차대전 시작했을텐데...

저두 이성을 잃고 씩씩 거리는 일이 생길때마다

주희 자매님처럼 정신을 가다듬고 "음~ 오늘 묵상한 말씀이 뭐였더라?" 더듬어 볼 용기가 나네요. ^ ^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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