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No longer downcast
본문
2월1일 (토요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문 : 삼상1:1-18
내게 주시는 말씀 :
17절 “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8절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한나는 남편에게 사랑받는 아내였으나 자식이 없음이 큰 고통이었다
게다가 시기 질투가 심한 라이벌 브닌나에게 격동함을 당하여 엎친데
겹친격으로 말로 형용 할수없는 큰 고통을 겪어야했다
한나는 실로에 올라가 자기의 원통함과 괴로운 마음을
자기로 성태치 못하게 하신 여호와께 올려드리며 통곡하며 기도한다.
그리고 아들을 주시면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겠노라고 서원한다.
엘리제사장은 입술만 동하며 오랫동안 기도하는 한나를 술취한 것으로
잠시 오해하지만 한나의 사정을 듣자 “이스라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고 축복하며 평안을 빈다.
이때 한나가 보여준 긍정적인 믿음의 반응이 참으로 내 마음에 와 닿고 도전이 된다.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한나는 이렇게 말하고 가서
잘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었다고 한다(Her face was no longer downcast).
그것은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믿음이 확고함을 보여준다.
기도한 것이 이루어질 것을 확실히 믿는 한나를 보니
무엇이든지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생각하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그러면 나는 어떤가? 나 자신을 살펴보게 된다
수년째 계속되어온 기도제목중 하나가 아들 가정에 태를 열어주십사
하는 것인데 해를 거듭할수록 내 속에서는 걱정도 되고 안달이 난다.
올해로 결혼 10년차 인데 그간 몇차례 아기 갖는것에 대해 그들의 의중을
물어보았지만 자기네가 다 알아서 잘 하겠다고 하니 이젠 더 이상은
아기를 가질 것인지 안가질 것인지 아니면 못 갖는 것인지 매우 궁금
하면서도 아들 며느리가 스트레쓰 받을까봐 물어 보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한나의 기도와 실천적인 그의 믿음이 내 마음을 터치하며
나의 믿음 없음이 회개가 된다. 돌이켜 보니 난 하나님께 기도 해놓고
반신반의 한적이 너무나 많았었다. 일단 믿고 기도했으면 결과가 yes든
No든 또는 wait이든 주님께 맡겨 버렸어야 되는데 주로 yes만을 기대하며
종종 얼굴에 수색을 띄곤했다. 나약한 나의 믿음을 철저히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어떤 응답을 주시든지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반응 하리라 결단한다.
이 일로 더 이상 내 얼굴에 수색을 보이는 일은 없으리라 다짐한다 .
기도: 오랜 신앙생활을 했다면서도 믿음없이 행했던 행동을 회개합니다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해주실 것을 확실히 믿지 못했음을 용서해주소서.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성령님께서 저를 붙들어주셔서
의심의 마귀를 대적하고 승리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도 ‘No longer downcast’ 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