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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엄중하신 하나님

등록일 2014-02-12
작성자 Park, Hyekyung

본문




날짜: 2/10/14 (월)


본문:  삼상5:1-12


본문요약: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다곤의 당에 놓아두자 다곤은 머리와  팔이 잘린채  엎드러져 있게 된다.  여호와께서 아스돗을 독종으로 치시자 여호와의 궤를 가드로 옮기고 그곳에서도 독종으로 환난이 심하자 에그론으로 옮긴다.  그곳도 사망과 독종으로 부르짖음이 극심하여  그들은 여호와의 궤를 있던 곳으로  보내고자 한다. 


다가온 말씀:  6절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11절:  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 하자 하니 이는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묵상:  블레셋 사람들은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어 하나님의 궤를 자신들의 신당에 두었을 것이다.  그러나 처참한 모습으로 쓰러져 있는 다곤.  그리고 독종으로 울부짖는 백성들.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이리저리 옮겨보는 것은 그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하는 행동임을 짐작할 있다.  그러나 점점 그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 되자 에그론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가 들어올때부터 막고자 한다.  그들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다고 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엄중하심을 아주 절실하게 깨달았을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엄중하신 하나님을 만난다.  영어로는 The LORD’s hand was heavy ~와   God’s hand was very heavy ~라고 되어 있지만 단지 엄청난 재앙을 내리는 손이 아니라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는 엄한 하나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찌 할수 없는 재앙과 환난  앞에서의 두려움이 아닌, 심판자이신 엄위하신 하나님앞에 피조물의 두렵고 떨림…   

나는 엄위하신 하나님을 얼마나 깨닫고 있나?  항상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만을 부르며,  찾으며  하나님만을 바라보기 원하는것은 아닌가?    할아버지가 오냐,오냐 하고 받아준  아이가 버릇이 없어져  할아버지의 상투를 쥐고 흔든다는 내용의 속담이 생각난다.  버릇 없어진 아이처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하지 못한 부분을 살펴보게 된다. 

 

적용:  큐티 할때 제대로 쓰려고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꾸준히 앉아서 하지 못하고, 하다가 이리저리 볼일을 볼때가  많다.  쓰다 보면 커피 생각도 나고… 오늘 전화해야  곳도 생각나고…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리라는것을 알면서도 너무도 쉽게 볼일을 위해서 일어섰음을 생각나게 하신다.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엄위한 하나님이심을 잠시 놓치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엄위한 하나님을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행동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오늘 하루 엄위하신 하나님을 마음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적용나눔:  글을 쓰면서 한자리에 앉아 끝까지 쓰지는 못했다.  그러나 큐티책에  메모하고 기도하고 하나님 이제 자리 뜹니다’  하고 말씀드리고 나중에 컴에 정리했다.   통독  시간도 엄위하신 하나님을 마음에 그리며,  세탁기가  빨래 되었다고 알람을 울려댔지만   엉덩이 붙이고 끝까지 했다.  해야 일을 너무 잊어버려서  생각날때 즉시 해야만 하는 점이 문제이긴 한데,  옆에 메모지를 놔두고 일이 생각나면 적어놓고 큐티나  통독을 끝내고 나서  몰아서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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