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의 잘못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엘리의 잘못

등록일 2014-02-08
작성자 Park, Hyekyung

본문

날짜:  2/5/14 (수)




본문:  삼상2:22-36




본문요약:  엘리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꾸짖음을 듣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람이 와서,  엘리의 집에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을 것이고  두 아들도 한 날에 죽을 것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시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경멸히 여기신다. 




다가온 말씀:  29절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






묵상:   하나님은 엘리에게,  악한 행실을 일삼고 있는 그의 아들들을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기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 예물에  함부로 손대고 스스로 살찌게 했다고 질책하신다.   23절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절 ‘내 아들아 그리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라고 엘리가 말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제사를 드리러 온 사람들의 제물을 마음대로 취한것을 백성들도 이미 다 알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백성에게는 소문이 나서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을 엘리가 지금에야 알게 된것은 아닐것이다.  악행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적절한 꾸지람과 징계가 없었기에 잘못을 저지른 아들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는것이 아니고 엘리를  질책하시는것이 아닐까?  부모의 바른 교육과 징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잠10;17)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22:15)




적용:  둘째 아이가 헌금에 손 댄것을 알고 야단을 친 적이 있다.  네가 엄마는 속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너는 하나님것을 훔친것이다…라고.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며 그때 너무 관대하게 넘어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나간 사건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행동을  하나님을 멸시하는것으로 여기신다는것을 어제와 오늘 말씀으로 함께 나누어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600건 184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770
김영덕 2014.02.13 13916
김영덕 2014.02.13 13916
2769
염완섭 2014.02.12 12447
염완섭 2014.02.12 12447
2768
윤정란 2014.02.12 13001
윤정란 2014.02.12 13001
2767
Park, Hyekyung 2014.02.12 12938
Park, Hyekyung 2014.02.12 12938
2766
문정자 2014.02.11 12985
문정자 2014.02.11 12985
2765
mijin kim 2014.02.10 13137
mijin kim 2014.02.10 13137
2764
송주희 2014.02.10 13935
송주희 2014.02.10 13935
열람중
Park, Hyekyung 2014.02.08 12991
Park, Hyekyung 2014.02.08 12991
2762
손미경 2014.02.08 13757
손미경 2014.02.08 13757
2761
윤정 2014.02.06 14431
윤정 2014.02.06 1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