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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 자신을 아는 정체성을 회복하자

등록일 2014-02-08
작성자 손미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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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4

 

본문: 삼상2:12~21

 

오늘 본문은 두집안의 아들들이 나온다. 제사장엘리의 두아들들 즉 제사장직을 감당하고 있는 홉니와 비느하스의 타락상과 어릴때부터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앞에서 섬기는 사무엘이 그들이다.

 

먼저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자신들이 하나님앞에서 해야하는 일과 신분의 정체성 또한 알지 못한것 같다. 그들은 하나님을 잘 모르기에 두려움도 경외함도 없이 오히려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한다. 대를 이어 갖게되는 제사장이라는 지위와 혜택을 하나님보다 먼저누리기를 좋아하니 행실이 나빠지고 영적불신앙에 빠진다.

 

반면 어린 사무엘은 이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에 작은 불씨와도 같이 여호와앞에서 자라고 있다. 젖을 떼고 바로 여호와께 데리고 나온 한나가 일년내내 아이를 위해 기도하다가 매년 제사때마다 만나 또 작은 겉옷을 지어 건네주며 진심으로 나누었을 대화가 들리는듯하다.. “너는 기도와 간구에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요 계획이야.” 하며 .한나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가르치고 축복했을 것이다. 평소에도 늘 여호와앞에 있으니 사무엘은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한 정체성속에서 자라고 있었던 것 같다..

 

제사장들의 정체성을 생각하다보니 지금 내가 속해 있는 곳이 어디인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벧전서 말씀이 떠오른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 9)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한나의 신실한 믿음은 사무엘을 여호와께 드리는 약속이행으로 이어진다. 이말씀에 비추어 나를 보니 내가 좀더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야함을 보여주신다.

 

어제 내게 전화걸어 나와 교제하기를 원하던 나의 태신자자매를 내 약속을 핑계로 품지못했던 일이 영 마음에 걸린다. 너무 오래 기도하게하고 내맘대로 되어지지않아 속도 상하지만 그렇다고 그리스도의 덕을 선전하는 일을 포기할수는 없지않은가  그동안 사실 좀 귀찮기도하고 거부당함의 상처가 싫어 뒤로 미뤄놓았던 만남을 속히 성사시킴으로 내가 살아가야하는 방향을 똑바로 세우고 나아가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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