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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님 먼저

등록일 2014-02-06
작성자 송혜숙

본문

2/5/2014


 


사무엘 상 2:22-36


 


29: 너희는 어찌하여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엘리의 아들들도 아버지처럼 제사장이었지만 주님을 무시하고 행실이 나빴다(12).


무엇보다 하나님을 노하게 한 것은 주님께 바치는 제물을 함부로 대하며,


제사절차를 무시하고 제물을 백성들에게서 마음대로 빼앗아 갔다.  


엘리는 스스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식들도 그렇게 키웠다고 생각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하나님마음과 뜻대로 행하는 충실한자가 아니라고 하신다(35)


하나님보다 자식들을 더 소중히 여기는 자라고 하신다(29).


 


 하나님께 충실한 자는 무엇보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먼저 존중하는 자라는 말씀이다.


 


 나에게도 오랜 기다림 끝에 허락하신 6개월 된 딸이 있다.  


 딸을 키우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반면, 딸을 키우느라 수시로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솔직히 딸이 하나님보다 우선인 때가 대부분이다.  


일어나면 큐티 보다 아기 기저귀를 먼저 갈고,


배고프다고 보채면 아멘 하고 기도하기를 까먹고 젖을 주거나 이유식을 먹인다.


생각해보니 이 아이의 삶에 기도는 없다.


내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하나님을 소개할 기회가 없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이 단순히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것만이 아님을 다시 깨닫는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키우기 위해서는 나부터 하나님을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지 않은 나를 반성하며,


 모든 일에 하나님을 우선시하는 삶을 실천하며 살아야겠다.


-매일 짧은 큐티 라도 하기


- 아기식사 때도 같이 기도하고 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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