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새마음 ‘으로 시작합니다.
본문
2월 19일 수
제목 : ‘새마음 ‘으로 시작합니다.
내게 주시는 말씀 : 삼상 10 : 9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때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말씀 묵상 :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사울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심을 알려 준다. 그리고 그 사명에 대한 세가지 징조가 이루어 질것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돌아서는 사울에게 하나님이 ‘ 새 마음 ‘을 주신다 (신약에서 말하는 영적 거듭남이 아닌, ‘마음을 바꾸어 주신다’ 라는 뜻 ) .
왜 ! 하나님은 사울을 지도자로 삼으시며 먼저 ‘새마음’ 을,
왜 ! 사울의 마음을 새롭게 바꾸어 주셔야 했나 ? ??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다.
그런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자기의 예정된 계획안에서 묵묵히 끌고 나가신다.
비록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선택한 이스라엘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끝까지 구원의 백성으로 이끄신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 그들의 지도자로 사울을 선택 하셨고,
베냐민의 가장 작은 지파요 그중에서도 더 작은 족속이라 자기는 지도자가 될수 없다는 유약한 사울의 마음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셔야 했다.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들의 지도자가 될 사울에게 ‘ 새마음 ‘ 을 주시고 ‘ 새 사람이 ‘ 되게 하실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사울이 끝까지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한 사람이 되지는 못했지만 , 하나님은 그에게 지도자의 자격과 능력 (하나님의 신 )을 받을 새마음을 주셨다.
어떤 새 일을 시작 할때 , 새로운 환경을 맞이할때 , 내가 무언가를 시도 할때 ,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새마음 ‘을 받아야 겠다. 나의 계획과 의지가 아닌, 주님이 나의 마음을 바꾸어 주시기를 사모 해야겠다. 그래야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고, 모든일 을 할때에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할수 있기때문이다.
말씀 나눔과 적용 : 얼마전 사촌 조카가 회사의 매니저가 되었다. 나는 축하해 주면서 그전부터 괴롭히던 사람은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았다.
조카는 그 사람과 같이 일하기로 결정 해서 같이 일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조카의 말에 의아해 했다. 그 남자는 여자인 조카를 늘상 미워하고, 힘겹게 하여 조카가 교회에 가면 찬양 시작부터 눈물을 나오게 했던 사람이다.ㅡ (그동안의 일을 조카가 말해 주었다.) 조카가 2년 후쯤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어린 조카는 대학도 훌륭한 점수로 나오고 모든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런데 같은 팀이었던 그 사람은 회사생활은 오래했지만 대학 졸업장도 없고, 아이가 둘있는 가장에, 능력이 썩 좋지도 않아 월급이 조카 보다도 낮은것을 그 사람은 알고 있어서 아무 이유없이 조카를 미워했다고 했다.
나는 조카에게 그런데도 같이 일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조카는 그사람 때문에 울며 하나님께 매달린 시간이 자기에겐 더 없이 소중하고, 이제 그사람이 자기를 미워했던 이유를 알고 부터는 그사람을 이해할수 있다고 한다.
조카는 매니저로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며, 지난일은 잊고,
하나님이 바꾸어 주신 ‘새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니 팀의 능률도 오른다고 한다. 물론 그 사람도 마음을 합해 열심히 일하고있단다.
나도 얼마전 부터 테이블의 자매님들을 섬기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주님의 일에 가장 부족했던 부분을 하라고 내게 맡기 신것 같다.
주님께서 새일을 맡기시며, 또한 ‘ 새마음 ‘도 주셨다.
두려운 마음을 없에 주시고, 그 마음안에 중보 기도의 열정을 심으셨다.
우리 자매님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자매님들이 주님의 소중한 자녀로 빚어져가는 동안 중보의 기도를 끊이지 않고 하겠다는 마음을 주셨다.
‘ 혹 자매님들이 본인의 기도를 잊더라도 나는 잊지 않고 기도 하겠노라 ‘
주님이 ‘새마음 ‘에 각인 시켜 주셨다.
날마다의 적용을 오늘도, 또 새로운 마음으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예쁜 자매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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