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리게 하신 하나님의 뜻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잃어버리게 하신 하나님의 뜻

등록일 2014-02-17
작성자 김성기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17/14 ()

 

본문 삼상 9:1-14 

 

내게 주신 말씀 : 3-4절"사울의 아비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한 사환을 데리고 일어나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니며 찾지 못하고 사알림땅으로 두루 다니되 없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니되 찾지 못하니라  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베냐민 지파에 유력한사람 기스에게는 키도 크고 용모가 준수한 사울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기스는 암나귀들을 잃어버리는 일을 당하자 자기아들 사울에게 사환을 데리고가서 암나귀들을 찾아 보라고 한다, 사울은 에브라임 산지를 비롯하여 온 지경을 두루 다니며 찾아 보았지만 한마리도 찾지 못하자 부친이 걱정할 것을 생각하여 돌아가려고 한다 이때 사환은 사울에게 ‘이 성에는 사람들에게 존중히 여김을 받는 하나님의사람 선견자가 있는데 그가 말한것은 틀림없이 다 이루어 진다고하니 그에게 가서 갈길을 알려 달라고  해보자(표준번역)’하고 제안하여 사울과 사환은 성읍으로 들어간다. 이때, 때를 맞춘듯 선견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맞은쪽에서 나온다.

 

하나님은 암나귀를 잃어버리게 하시고 찾으러 가게 하시고 사환을 데리고 나가게 하시고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하게 하셨다. 결국은 데리고 간 사환을 통해서 선견자 사무엘을 만나게된다 이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사울이 암나귀를 곧바로 찾았더라면 역사는 거기서 끝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선 찾을려고 애를 써도 못 찾게 하시고 대신 꿈에도 상상못할 귀인을 만나게 해주신 것이다 암나귀를 잃어 버린것도 또한 못 찾은것도 하나님의 섭리며 축복임을 깨닫는다

 

아들이 일년 반 전에 직장에서 lay off를 당하고 난후 직장이 잘 구해지지않아서 거의 일년을 쉬다가 육개월전에 겨우 temporary job을 얻게되어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아들이  permanent job 이 잘되지 않으니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있음을 본다

그런데 사실 난 아들이 lay off 당했다고 했을때 안타깝고 걱정도 되었지만 한편 이렇게 된데는 하나님께서 섭리 하시는 큰 뜻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기회를 통해 아들이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축복과 성수주일 잘 할수있는 기회가 되게 해 달라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기도 하여왔다 그리고 좋은 믿음의   멘토 만나고 좋은 믿음의 친구 만나서 신앙생활 잘 할수있는 직장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왔고 중보기도도 부탁하였다 아들이 전에는 교회얘기나 신앙 얘기를 하면 듣기 싫어하고  어떤땐 거부반응 까지도 서슴없이 나타냈었다

그런데 job을 잃은후 부터는 엄마가 기도하고 있음을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히려 더 강력하게 중보기도 해 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자기도 요즘 굉장히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으며 자기 생전에 이렇게 열심히 기도 해본적이 없단다 이말을 들었을때 job을 잃어버리게 하신 하나님이 고마웠고 얼른 못 찾게 하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했으며 아들을 기도하게 만드신 하나님이 참으로 감사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고있는 순간임을 느끼게 하셨다 그런데 3일전인 지난 금요일날 아들 한테서 전화가 왔다 “엄마 나 지난번에 인터뷰한 회사에 job됐어요 엄마 그동안 기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할렐루야! 정말 감사의 기도가 터져 나오며 기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나는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아들이 하는일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 다만 그 회사는 자기가 공부한 것을 일할수있는 job이며 무엇 보다도 기도하여 들어가게 된 회사라는 점에서 축복이란 생각이든다 또 집에서도 가깝다니 그역시 하나님의 세세한 인도하심 이라고 생각되고 모든것이 감사하기 그지없다 앞으로 새로운 회사에 가서 잘 적응하고 신실하고 겸손하게 지혜롭고 담대하게 잘 일할수 있기를 기도하며 고통중에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젠 성수주일 잘하며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하는 하나님의 아들 되게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9건 183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779
염완섭 2014.02.19 12189
염완섭 2014.02.19 12189
2778
마영숙 2014.02.19 12459
마영숙 2014.02.19 12459
2777
Park, Hyekyung 2014.02.19 30465
Park, Hyekyung 2014.02.19 30465
열람중
김성기 2014.02.17 12281
김성기 2014.02.17 12281
2775
조주희 2014.02.16 12684
조주희 2014.02.16 12684
2774
김미연(금요모임) 2014.02.15 16057
김미연(금요모임) 2014.02.15 16057
2773
심(김)수희 2014.02.14 13111
심(김)수희 2014.02.14 13111
2772
송혜숙 2014.02.13 12233
송혜숙 2014.02.13 12233
2771
JeanPark 2014.02.13 12539
JeanPark 2014.02.13 12539
2770
김영덕 2014.02.13 13915
김영덕 2014.02.13 1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