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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악한 게으름을 제거하라

등록일 2014-02-16
작성자 조주희

본문

악한 게으름을 제거하라

2/13/2014/목요일

3절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

요약 :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하나님의 법궤가 이스라엘 기럇여아림으로 돌아온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과 미스바에 모여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간다.
다시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한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였고
전쟁에 이기기위해 가져갔던 법궤 또한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었다.
빼앗겼던 법궤가 돌아오고 시간이 지나며 기럇여아림에 있는 법궤로 인해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달라졌다.
2절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그러나 이 마음 만으로 충분치 않았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절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중에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제하여 버릴 것들을 없애야 한다.
그것이 이스라엘에게는 바알과 아스다롯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도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은 있지만
이스라엘백성들처럼 마음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음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도 바알과 아스다롯도...ㅠ.ㅠ

전에는 아이들을 챙기느라 시간의 여유가 많지 않았다.
작년 여름부터는 작은아이도 대학에 가고 시간이 많이 생겼다.
시간이 없을 때는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시간의 여유가 많지 않으니 
나중에 시간이 많아지면 이것도 저것도 열심히하리라...하였었다.

그런데 막상 시간의 여유가 생기니 게으름이 찾아왔다.
지금 안해도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라고 생각해
해야할 일들을 미루는 습관이 생겼다.

히브리서를 묵상할 때도
히 6:11,12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라는 
말씀에서 찔렸었는데...
그리곤 아~~~무 일도 없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때 제하여 버리지 못한 게으름 때문에 
여전히...해야할 일들을...미루고...있는...나를 보게 하신다.
해야할 일들을 미룰 때 몸은 편안~~~했지만...
미루어 놓은 일들로 인해 마음까지 평안~~~한 것은 아니었다.

이미 악한 습관이 되어버린 나의 게으름을
오늘은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나의 악한 게으름을 없애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오늘은 믿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결단을 가지고 실천한 일들이 생각나게 하신다.

먼저, 매 주 하루큐티를 정리해 권사님께 보내고 웹에 올리기
매 주 주시는 암송구절들을 매일 암송하기를 결단한다.

나를 게으른 악함에서 착하고 충성됨으로 인도하셔서
하나님만 섬기는 자 되게 하시길 기도한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 착하고 충성된 습관들을 쌓아 간다면
하나님은 나와 우리 가정을 하나님만 섬기는 일에 승리하는 가정되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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