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사무엘의 심정으로 쉬지 않고...
본문
2-13-14 (목) <삼상 7:1~11>
하나님의 궤가 무슨 축구공도 아닌데
여기저기 사람들에 치여 돌아 다니다가 드디어 기럇여아림에 정착을 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했다고 한다.
2절에 "사모하다"... 라는 표현을 보니 Israel turn back to the Lord 라고 한다. (NIV)
또한 히브리어 원어로 보니 nahah (groan, lament, bewail)
“비탄의 울음을 울다, 애통하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빠져 버린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가
언약궤를 함부로 취급하는것으로 나타났을때
하나님께서는 살륙으로 치실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 엘리아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의 궤를 지키게 하고
이스라엘 온 족속이 통탄하는 심정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칠때
비로소 하나님의 언약궤가 평안히 머물렀다.
하나님의 마음 또한 평안하셨으리라...
미스바에서 영적 각성회로 모였을때
원수 대적들이 그 꼴을 보고 가만 있을리가 있겠나?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듣는 순간
블레셋 사람들이 치러 올라오고 난리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부르짖어 중보기도해 주기를 부탁하며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본다.
하나님께서는 요즘 말씀을 사모하는 자매들을 여럿 붙여 주신다.
원수 마귀들이
하나님을 회복하기 위해 미스바로 달려가는 심령들을 가만히 둘리가 있겠는가?
그들의 발목을 묶으려는 방해 공작들이 심하다.
그래서 그들이 겪을 영적인 전쟁을 위해,
그리고 요즘 거의 일주일째 자꾸 기력이 떨어지는 나의 육적인 상태를 위해
사무엘의 심정으로 쉬지 않고 기도해야만 한다.
정말 하나님께서 주시는 낮은 마음의 자세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어 주시는 힘만을 간절히 의지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오늘 적용으로는,
블레셋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토록 사무엘의 심정으로 쉬지 않고 중보기도하기.
사도 바울의 말처럼 실컷 남을 구원한 후에 버림 받지 않도록
여호와를 사모, 통탄의 마음으로 낮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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