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새벽에 그리고 더울 때까지
본문
앞에서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여 새사람으로 변한 사울이 암몬 사람 나하스를 쳐서
큰 승리를 거두고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구하는 장면을 본다.
"이튿 날에 사울이 백성을 삼 대에 나누고 새벽에 적진 중에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을 치매.... (사무엘상 11:11)
일어나기 힘든 새벽에 적진 중에 들어가 더워서 싸우기 힘든 시간까지 적군을 치는
사울의 모습을 보며 나는 너무 안일하고 나태한 자세로 큐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큐티도 생각해 보면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아닐까... 새벽을 깨워 큐티하면 오죽
좋으련만 일어나지를 못하니 어쩌랴.... 나이가 더 들면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좀
쉬워질까...
또한 해가 더울 때까지 (끝까지) 전쟁하는 사울의 모습을 떠올려 보며 때로는 사람들과의
약속 때문에 끝까지 큐티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나가는 나를 본다. 사울은 하나님의 성실함
으로 암몬과 싸워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구하는 은혜를 끼쳤다. 이런 식으로 큐티하다가는
주위에 아무런 영향력도 끼치지 못할 거라는 두려운 생각이 든다.
"주님, 본문의 말씀을 통해 큐티에 대한 나의 나태하고 불성실한 모습을 보며 회개합니다.
여호와의 신이 임하여 사울에게 새마음을 주셨듯이 저에게도 성령님께서 임하여 주소서.
새마음을 주셔서 주님의 성실함으로 다시 큐티하게 하시고 내 주위에 있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도와 주님께 함께 나올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다시 큐티의 기본으로 돌아가 주님과 약속한 시간을 꼬옥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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