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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의 치유와 위로를 전하는 자

등록일 2014-03-07
작성자 김윤민

본문

본문 말씀 : 사무엘상 16장 14~23절

 

나에게 다가온 말씀 : 23절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묵상

하나님이 떠난 사울이 악령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할 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다윗의 연주를 통해서 그 악령이 떠나가게 된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다른 사람들, 특히 고통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참된 치유와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본다. 때론 궁시렁대고, 꼭 내가 해야만 하나…하는 망성일속에서 선을 행하긴 하지만, 내 안에는 분명 사랑하는 마음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아닐까… 귀하게 잘 사용하라고…

 

적용

오늘은 사랑하는 내 친구가 하나님 품으로 간지 4주기가 되는 날이다. 하늘나라 가는 순간까지 함께 했기에 내게는 이 시간이 아픔으로 남아있다. 작년까지 매년 이 시간에 맞춰서 오시던 친구 부모님도 올해부터는 남겨진 손녀딸들과의 만나고 헤어짐이 너무 힘들어서 오시지 않기로 했다. 어제가 한국 시간으로는 3월 5일이었기 때문에 한국으로 전화를 드렸더니..역시나 울고 계셨다.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울지 짐작 할 수 있어서 나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

 

오늘 예쁜 꽃을 사들고 친구에게 찾아갔다. 갔더니 내 친구를 기억하고 사랑해주셨던 분들이 이미 꽃들을 놓고 가셨다. 얼마나 맘이 따뜻해 지던지… 사진 몇장을 찍어서 친구 어머님께 보내드리며 위로해 드렸다. 너무너무 고마워 하셨다. 오늘 말씀처럼 고통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한 것 같아서 마음이 벅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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