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수금타는 다윗의 손처럼
본문
날짜: 3/5/14 (수)
본문: 삼상 16:14-23
본문요약: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괴롭힌다. 신하들은 왕이 나을수 있도록 수금을 잘 타고 준수한 자이며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다윗을 추천한다. 사울은 다윗을 사랑하여 자신의 병기 든 자를 삼고, 다윗이 수금을 탈 때 사울은 상쾌하여 낫는다.
다가온 말씀: 23절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묵상: 여호와의 신이 떠난 사울의 모습은 참 안된 모습이다. 여호와의 신이 있던 자리에 오히려 악신이 자리하여 번민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신하들 보기에도 안타까웠는지 그들이 먼저 나서서 수금 타는 사람을 구하도록 주선한다. 사방 원수들과의 전쟁에서도 항상 승리를 거두고 겉으로 보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울이지만 무엇에 쫓기는것 사람처럼 항상 불안해하고 그래서 날카롭고 신경질적이고, 기쁨과 평강이 없는 그런 모습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신이 없는 사람의 모습… 이런 사울곁에서 그에게 악신이 이를때에 수금을 타서 마음을 상쾌하게 하고 안정시키곤 했을 다윗. 유난히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탔다는 구절에 눈길이 간다. 다윗의 손이 타는 수금 소리로 인해 잠시나마 악신이 떠나고 마음의 평강을 누렸을 사울. 나의 손도 누군가를 위해 움직이는 손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의 선율이 흘러나오는 손놀림이 되면 좋겠다.
적용나눔: 아침에 구체적인 적용까지는 생각지 못하고 오늘 하루 누군가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손이 되길 기도하고, 오늘 만날 자매에게 줄 반찬을 한 가지 준비하여 집을 나섰다. 사실 오늘 말씀 때문에 준비한것은 아니고 어제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것을 받은 자매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 나의 작은 손놀림으로 이렇게 기쁨을 주었구나 …이것도 적용이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도 기쁘고 뿌듯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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