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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님이 내게 보이신 사람

등록일 2014-03-05
작성자 염완섭

본문

3월  4일  화


 


제목 :  주님이  내게  보이신  사람


 


내게  주시는  말씀 :  삼상  16 :  12  이에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 답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말씀  묵상 :  여호와께서  사울로  인하여  슬퍼하는  사무엘에게  기름을  가지고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  가라고  하신다 . 


이새의  아들들을  외모로  판단하려던   사무엘에게  여호와는  중심을  보신다고  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이새가  자랑  스럽게  보여 주는  아들들에게  반응을  하지  않으신다. 


그들은  아마  세상적  안목으로  모두  훌륭한  아들들  이었을  것이다. 


출중한  외모,  학식,  착하고  인정받는  성품……


그러나   중심을  보신다는  여호와는  그들을  택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사무엘이  이새에게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는  냐고  묻고,  그시간  들에서  양을  지키던  말째  다윗을  사무엘  앞에  데려온다. 


다윗을  보고  있던  사무엘에게  여호와가  말씀하신다   


                “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


이  부분을  읽으며,  나는  주님의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느껴졌다.  


오랜동안  산삼을  찾던  심마니가  귀한  산삼을  찾고  목청껏  “ 심 ~ 봤~ 다  “를  외치고   


정성을  다해  조심스럽게  손으로  산삼을  캐는  모습이  떠오른다.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 중심 ’을  보신다는  주님이,  이새가  자랑스럽게  내놓은  아들들 보다  아버지인  이새도  결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다윗을  “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 “로  부르셨다.  


주님은  다윗에게서  어떤  ‘중심’을  보셨을까 ?


오늘의  본문을  보면 ,  이새와  아들들이  사무엘의  청함을  받고  사무엘과  함께  제사를  드리고  있을때,   다윗은  홀로  들에서  양을  지키고  있었다.  고요하고  적막한  들에서  양들을  지키며  다윗은  무엇을  하고  이었을까 ? 


양들에게  먹일  풀을   찾기위해  주님께  묻고  또  묻는  다윗을  상상한다.


물매  돌을  던지며  표적이  빗나갔음을  주님께  하소연하는  다윗을,


양  떼를  지키기  위해  사자와  곰과  싸우며  주님께  큰  소리로  도와  달라고하는  다윗의  소리가  옆에  들리는듯하다.


들  한가운데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수  없이 주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는 


다윗의  ‘중심’ 안에는  주님이  오래전부터  주인으로  모셔져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작은  소망이  생겼다.


 큐티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내  ‘중심 ‘ 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어느날  주님이  “ 이가  그니 “라고  기쁘게  불러주시지  않을까 ?


 


말씀  적용 :    주님이  사무엘에게  다윗을  찾아가게  하시고  “이가  그니 “라고  말했듯이 


오늘  내게도  주님이  “이가  그니 “라고  하시며  그를  찾아가게  하신다.


아는  친한  동생인데    남편과의  사이가  극도로  안좋아  많이  힘들어  하고  있었다. 


그  동생을  위해  기도하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방법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  동생의  오래된  복잡해진  마음은  


오직  주님의  위로  하심만이  풀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생도  같은  생각을  하였다.


나와  동생은  약속하였다. 


주일예배  성실히  드리고,  말씀과  기도 회복하고,  말씀그룹에도 참여하기로…..


아마  많은  시간과  꾸준한  인내가  필요할것이다 


동생혼자  어렵기  때문에  함께  해줄것이다.  동생이  밝게  웃을때까지


 


앞으로   주님이  오늘같이  “이가  그니 “라고  알려  주시며,  행할  일을  가르쳐  주실때가


종종  있을것이다.  그때 


즉시  순종할수 있도록  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늘  살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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