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버리시고 떠나시는 하나님
본문
지난 큐티를 올립니다.
본문:사무엘상16;14~23절 말씀 03/05/14 송주희
다가온 말씀:14,15절의 번뇌케 한지라,번뇌케 하온 즉~
본문 내용: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악신이 그를 괴롭혀 번뇌케 되고 이에 사울의 신하들은 악신을 쫓기 위해 수금을 잘 타는 다윗을 데려오자고 한다.이새는 선물과 함께 다윗을 궁으로 보내고 사울 맘에 든 다윗은 사울의 병기든자가 되는 신임을 얻는다.다윗이 수금을 탈 때면 악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낫는다.
묵상과 적용: 15장 23,26절 사울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려 여호와늘 사울을 버리셨다 고 하셨고 드디어 성령도 사울을 떠난다.버리시고 떠나시는 하나님?하나님이 버리시고 떠나시는 분인가? 하나님이 버리시고 떠나시면 어떻게 되나? 본문을 다시 자세히 살피니 먼저 버린 쪽은 사울이다. 사무엘을 말을통해 사울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나님이 떠나셨다고 한다.그리고 말씀을 버렸기 때문에 성령도 떠나신 것이다.아~나도 말씀을 버리고 온전히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떠나실 수도 있는거지!! 새삼 깨달아진다.하나님의 신이 떠난 자리는 어떻게 되나 ? 오늘의 본문 14,15절 번뇌 (torment:고통스럽게 하다) ,많은 생각들로 마음이 고통스럽게되는것이다.성령이 떠난 자리에 우울증, 강박관념 ,두려움의 세상의 고통의 악신들이 그 마음을 채워지는 거란 생각이 든다. 왜 이 말씀이 다가왔을까? 내 옆에 크게 번뇌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큰 아이가 요사이 많이 힘들어 한다.미국에서 평범하게 큰 많은 다른 애들 처럼 단순하게 학교,집,교회 삼각 구도의 단순 일상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대학의 문.... 여기저기 듣는 정보의 홍수, 내가 가끔씩 흘리는 충고,그리고 결정해야하 는 자기 딴에는 제법 중대한 문제들,고민 고민하는가 보다.요사이 종종 체하기도 하고 알러지가 심해져서 계속 코도킁킁거리며 다니고 얼굴엔 근심이 가득하다.내심 안타까 워도 '어차피 스스로 해나가야 하는 문제인데 뭐...'하며 모른척 딸아이를 버려둔 내 모습도 떠오른다.본문 속 번뇌하는 사울의 모습 속에서 나와 우리 딸아이의 근심을 본 다. 수준은 전혀 다른 번뇌의 모습이지만 세상 공부에 밀려 말씀보는 시간을 잃어가 는 아이의 번뇌가 이해되며 가여워서 한참을 중보했다.그리곤 깨달은 말씀을 적용해 본다. 6장 14,15절 말씀을 나누며 성령이 떠나면 빈 마음에 번뇌,근심만 생기니 말씀 붙잡고 하나님 말씀 버리지 않겠다고 결심해 보고 , 그대로 살도록 노력할 터이니 도와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자고 딸 아이에게 나눠야 겠다. 나도한 성령님 떠나시지 않게 아이를 기도할 때 주셨던 약속의 말씀들을 다시 붙들고 딸 아이를 하나님이 도와주시라고 전심으로 기도 할 것을 다짐해본다.
기도:하나님 번뇌하는 아이에게 동조해서 같이 걱정하는 엄마가 아니라 다윗 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아이의 심령을 낫게하는 엄마되도록 저에게 성령의 힘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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