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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질투의 근원

등록일 2014-03-13
작성자 송혜숙

본문

3/11/2014

사무엘상  18: 1-9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8-9: 사울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그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는 것을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은 그를 똑같이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요나단은 다윗이 말하는 것을 듣자마자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게 되었고

다윗과 언약을 맺고 자기의 소중한 겉옷군복활과 띠를 주었다.


 반면 사울은 어디서나 승승장구하는 다윗을 군대장으로 삼기는 했지만

 백성도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하게 생각하고 좋아한 다윗을 요나단이 하듯 좋아하지 않았다.  

오히려 여인들의 노래 소리에 불쾌해하며 분노하여 자신의 왕위가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질투감에

다윗을  시기하고 의심하기 시작하였다.


 같은 현장에서 같은 사람을 대하는  사람 요나단과 사울의 다윗에 대한 태도는 완전 반대였다.  

그런데 어떻게 요나단은 바로 다윗을 좋아하고 사랑할  있었고

사울은 오히려 반대로 다윗에 대한 질투감과 시기심이 가득해   있었을까 생각해 본다.


 요나단이 다윗에게 마음이 끌렸을 때를 보니 하나의  안에서 한마음이 되었다고 되어있다. (1)

같은 영으로 다윗의 말을 들으니 하나님의 사람임을 금방 알아볼  있었고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게 되어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내어줄  있었다.

요나단은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인정해주고 사랑할 만큼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영이 자신에게서 떠나간 것을 본인도  알고 있는,

자신의 왕권이 빼앗길 것이라는 불안함에 사로잡힌 자였다.

자신보다 영적으로 충만한 사람을 인정해줄 만큼 영적으로 성숙한 자가 아니었기에

 자신보다 나은 다윗을 질투했던 것이다.


  안에도 상대방과 비교하며 나보다 잘나가는 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질투감이 일어날 때가 있다.

 특히 직장에서 나보다 능력이 좋은  같지도 않은데 말을  잘한다는 이유로  되는 것을 보면

 열등감에서 나오는 질투심이 불쑥불쑥 생긴다.


 안에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지 못할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쾌해하며 시기하게 되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각각 다르게 만드신 작품인 사람 하나하나를 비교한다는 자체가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의도에 어긋난다는 것부터 다시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남을 인정하고 존중할  있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안에 하나님의 영으로 항상 충만하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채워야 함을 깨닫는다.


 기도하나님 남과 비교하면서 불쑥불쑥 올라오는  질투와 시기심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런 나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마음,

나보다 나은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할  있는 마음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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