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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대체 어떤 사랑 이기에 ?

등록일 2014-03-20
작성자 염완섭

본문

3월  17일  월


 


제목 : 도대체  어떤  사랑  이기에 ?


 


내게  주시는  말씀 :  삼상  20 :  17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말씀  묵상 :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요나단을  만나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하자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의  의중을  알아  보겠다고  하며  다윗에게  자기  집에  인자를  베풀어  달라며  다시 다윗과  언약을  맺는다.  “ 17절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요나단을  처음  만났을 때도 “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였더라 “라는  표현이  두번이나  나온다. 


도대체  요나단은  어떤  사랑을  갖은  사람이기에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한단  말인가?


자기의  생명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하는게  인간이다.


때론,  자기  생명의  연장을  위해서는  남의  생명 까지도   짖밟을수  있는게   사람이다. 


그래서,  잠시   호흡이  멈추면  끝이나는,   아무것도  아닌게  인생인줄  알면서도 


사람들은  생명을  끔찍이도  아낀다.


요나단이  이런   소중한  자기의  생명을  사랑함같이  사랑한  다윗은  요나단 보다  월등히  훌륭한  사람이었을까?


왕가의  집안인  요나단 ,   블레셋 과의  싸움에서  소년과  둘만이  적진을  향하여  싸운  의로움과  용맹성을  지닌  요나단 ,  다윗을  만나고  자신의  돌아올  왕위  자리를  기꺼이  양보  할수  있는  영적인  눈과  넓은  마음을  갖은  요나단 . . . .


세상적  눈으로는  요나단  보다  다윗의  월등함을  찾을수  없다.


하지만  요나단은  자기  생명같이  다윗을  사랑하였다고  한다.  


물론  영적인  눈으로  요나단이  다윗을  보았다면,  다윗이  여호와의  기름부은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으리라고  짐작이  간다. 


 하지만  나는  요나단의  영적인  분별력보다  요나단의   ‘사랑’의  마음에  마음이  쏠린다.


요나단은  다윗을  이해하거나  인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자기생명처럼  사랑해  보았는가 ?


내  생각은,   결코  인간에게서는  그런  사랑이  결코  나올수  없다고  생각  한다. 


간혹  어린  아이를  갖은  엄마가  아이를  위하여  생명까지를  걸수  있다고는  해도  세월이  지나면  그  마음은  퇴색한다.


그런데  난  요나단의  사랑을  묵상하며  주님으로  부터  흘러 나오는  사랑을  느낀다 


주님으로  부터  흘러나온  사랑이  강같이  요나단을  젖시고  그  사랑이  다윗에게로  흐르는게  느껴진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목숨까지  내놓으신  사랑이다


그런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요나단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생명같이  사랑할수  있었을  것이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남을  생명같이  사랑할수  있을것이다.  요나단같이


 


말씀  나눔 : 


나는  요사이  ‘ 사랑 ‘에  대해  많이  묵상하게  된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하고  무미건조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모습들이  보인다


때론  아무  생각없이  시간에  인생을  맡기고  그저  지나는  세월을  아쉬워하며  보내는  나날들.


그들을  볼때  나는  예전의  나를  떠올린다. 


내가  열심을  내어서  사랑을  해보지만  그래도  뭔가  공허한  나.


사랑의  행동을  만들고, 마음으로도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나를  쇠뇌시켜도  다시  돌아보면  나에게서  ‘사랑’이  나온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다시  실망하고 . . . .


그런데  어느날  내게  사랑이  찾아왔다.


주님이  나를  찾아  오신것이다.  그리고  하늘로  부터  부어지는  ‘ 사랑 ‘이  내게  주어졌다.


주님의  사랑을  받고  내안에  무언지  모르는  갈증이  없어졌다.


나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남편의 사랑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던  나의  공허함이  주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젠  도리어  남편에게  흐르고,  아이들에게  흐르고,  이웃에게도  흐르고  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된  계기가  큐티이다.


큐티로  말씀속의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


적용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래서  자존감이  낮아있는  집사님께,  주님의  사랑을  받기위해  큐티와  말씀  읽기를  같이  해보자고  권하였다. 


나는  주님의 사랑이  나를  살렸듯이,  그 집사님도  영적으로  살릴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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