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등록일 2014-03-14
작성자 김미연(금요모임)
본문
03-12-2014큐티
본문말씀: 18:10-16
다가온 말씀:"사울이 다윗의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 하였으나" 삼상18:15
묵상: 오늘 내게 다가온 말씀은 다윗이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며 사울이 두려워하는 구절이다.
지혜의 근본이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다윗이라서,
그런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서
모든일에 다윗은 지혜롭게 행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친히 그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루어주셨다고 생각된다.
세상의 가치관에서 이해될 수 있는 성공(successful)
으로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을 보여주신다.
이쯤되면 사울왕도 자신의 자존심을 접고
하나님의 하시는일에 방해꾼이 되진 말았어야 하는데
그는 평생 다윗을 향한 불타는 시기로 인해
인생을 소진해버린 비운의 주인공으로 남겨진다.
그리고, 하나님이 떠난자들의 공통적 말로가 아닐까 싶다.
내 주위에도 다윗같이 하나님의 인정하심과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자들이 수도없이 많았고, 지금도 많고, 그리고
앞으로도 많을것이라 난 장담한다.
그리고, 그렇게 나보다 모든면에서 훨씬 나아보이는 부러운자들을
이곳 저곳에서 만나게 되면,
내 안에 도사리고 잠재하고 있는 옛성품 아담의 본성인
부러움. 시기. 질투. 미움. 등등이 스물 스물 올라올때를 많이 경험한다.
사울의 끊임없는 정신적 질환은 오직 그의것만은 아니다.
오늘도 나는 언제든지 어느곳에서든지 사울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본성이 있다.
그런데 그것을 버릴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는 오직 한 소망, 오직 한 분이 계시는데
바로 내안에 거하시는 주 예수이시다.
예전에는 이 부분에서 많이 힘들었는데
사람의 보는것같이 아니하고,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을 묵상가운데 지속적으로 만나며 참 평강을 배웠다.
아니, 평생 배울것이다.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인정함을 나또한 인정하면 내 맘에
참 평안함을 경험하며, 오히려 그러분들을 위해 축복해
줄 수 있는 영적실력? 도 갖쳐주시는것 같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이 더 많이 함께 하시는것같은
많은 분들이 떠 오른다. 그 분들을
요나단과같이 예수안에 한 영으로(one in spirit)
생명같이 사랑하며 살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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