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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필요한 오지랖

등록일 2014-03-27
작성자 송혜숙

본문

3/24/2014

 

사무엘상 23: 1-14

 

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3-4: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울을 피해 숨어있는 가운데

 근방 그릴라에 블레셋이 쳐들어와 타작마당을 탈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윗이 하나님께 물으니 블레셋을 치고 그릴라를 구하여주라는 답변에

다윗의 사람들은 지금도 이렇게 가슴을 졸이고 지내는데 블레셋과 싸우면 얼마나  위험하겠냐면서

반대하고 나선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의 말에 반응하기 전에 하나님께 다시 질문한다.

 

다윗은 숨어있는 와중에 그릴라를 위해 블레셋을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께 여쭈었다

내가 다윗의 상황이었다면 블레셋에 들키지 않게  숨어있자고 했을  같다.

괜히 수면위로 나의 모습이 드러나면 사울에게   들키게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숨어서 가슴 졸이는데 위험에 처할  만들지 말고 조용히 있자고 하는

다윗의 사람들의 생각과 같은 것이다.

다윗이 너무 오지랖이 넓다고 뒤에서 한마디 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의감에 넘치는 다윗이 블레셋을 쳐야 되나’ 하는 생각을 먼저 했을지라도

하나님께 묻는 과정을 거쳐 “ 그렇게 하라”  대답을 듣고야 행동으로 옮기는 신중함과 순종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힘든 처지와 상관없이 남을 도우려는 마음은 그의 좋은 성품중의 하나인  같다.

게다가 하나님께 묻고 결정하는 것이 많이 훈련이   하다.

 

 여유 있을 때는 눈에 들어오던 사람들이힘들고 바빠지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게 되기 쉬운데

금새 잊어버리고 일상에 몰입하게 되는 이유가,  

 사람들을 위해 생각할 시간이그들에 대한 관심이 없었기 때문인  같다.

안부전화 해야지또는 기도해 줘야지’ 생각 하다가도,

다음날 되면  일하기 바쁜 가운데 챙기지 못하고 잊어버린다.

이제는 생각  때마다 다이어리에 적어두기로 한다.  

그리고 생각  때마다 간단하게나마 미루지 않고 그때 기도하자.

 

기도:  하나님  살기 바쁘다고 주위를 돌아보지 않고 살고 있는 저를 회개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을 돌아보며 사는 여유를 가지게 하시고

            그들이 생각날  지나쳐 버리지 말고 기도하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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